'살맛나는 부자봉화 만들기' 제안 Idea 발굴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06-22 09:38
금상 김미경 씨, 봉화! 에코 투어리즘 『트래버스』에 빠지다.

봉화군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군정전반에 대한 제안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 여명이 모인 가운데「살맛나는 부자봉화 만들기」 제안 Idea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제안분야는 현안 과제인 녹색성장ㆍ녹색행정, 소득증대ㆍ일자리창출, 예산절감ㆍ행정혁신 등 지방행정 혁신 전반에 관한 것이며, 접수된 38개 제안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작 10개를 선정하고 발표대회를 통하여 우수작 4건을 선정하였다.

금상으로는 김미경 씨가 제안한 【봉화! 에코 투어리즘 『트래버스(traverse)』에 빠지다.】가 선정되었으며, 은상으로는 권정미 씨가 제안한 【이야기가 있는 솔품길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대군 봉화 구현】이 선정되었다. 동상으로는 윤여성 씨가 제안한【축제행사장의 안정적 전기공급을 통한 예산절감 및 저탄소녹색성장 기여】와 우윤구 씨가 제안한【내성천 체육공원제방 국민참여 문예벽화 모자이크 조성】이 선정되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 4개는 총 1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봉화군을 대표하여 금년 하반기에 개최하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살맛나는 부자경북」공모전에 참가하여 타 시군의 우수 제안들과 경쟁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제안의 활성화를 통하여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봉화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비전이 있는 지역으로 발전해가는 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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