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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 전정에서 시민, 출향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다.

이번 취임식에서 시는 초청인사를 최소화하고 축하분위기를 자제하는 등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취임식을 검소하고 간소하게 치를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흩어진 민심을 한데 모으고 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위하여 소망풍선 2,010개를 날리고, 저 출산 문제를 홍보하기 위하여 「아이 낳기 좋은 세상」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취임사에서 신현국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6.2선거에서 보내준 압도적인 지지와 보살핌, 배려에 시민여러분께 한없는 감사를 드리며, 지역발전과 화합하는 『인구10만의 하나된 문경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또 앞으로 4년은 대단히 중요한 4년이라고 강조, 더욱 약진하고 도약하여 반드시 2015년 세계군인올림픽 유치, 문경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고, 수도권대학 제2캠퍼스 유치, 사과 1,500억, 한우 1,000억, 오미자 500억원의 부자농촌 시대 개막, 전통시장 활성화 , 5성급 관광호텔유치, 사파리.스키장 유치, 예산 5,000억 시대, 모전천 정비, 돈달산 도시공원화, 교육경비에 대한 지원 등 대한민국의 신 중심, 문경건설의 신화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