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하는 독도 골든벨

person 법전중앙초등학교
schedule 송고 : 2010-07-22 17:44
독도는 우리의 삶의 터ㆍ영토임을 재인식시키는 계기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에서 주관하는 「2010 독도지킴이 동아리 구성.운영」사업에 선정되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주권의식 확립과 독도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7월 22일 전교생 39명과 전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 기관 단체장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전! 독도 골든벨” 행사를 실시하였다.
식전 행사로 독도 영상물(안녕! 독도)을 시청한 후 「소백 섹스폰 앙상불」 연주단에 맞추어 “독도는 우리 땅” 외 4곡을 함께 불렀다.

1차전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이 한조가 되어 이 지역 법전면장(이병탁)이 제시하는 지역의 역사에 관한 퀴즈문제를 함께 다루었고, 2차전은 학부모를 제외시킨 후 아동들만 남겨서 선생님이 제시하는 독도에 관한 퀴즈문제를 풀도록 하여 최고 득점자에게 “골든벨”상을 시상하였다.
특히 1차전에서 탈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패자 부활전(“살려주세요!”)을 실시하여 2차전에 함께 참여시킴으로서 더욱 재미있고 활기찬 행사로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서 골든벨 수상자로 선정된 ○○○(○학년)”은 우리의 땅 독도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도를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 학교 박영수 교장은 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에까지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여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이때에 독도는 우리의 삶의 터전이며 우리의 영토임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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