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관광 리더 육성으로 새로운 농촌 개발 기대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07-23 10:06
농업과 농촌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봉화군은 새로운 트렌드의 지역관광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 발맞추어 관광마케팅 관련 농촌관광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농촌관광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파인토피아 봉화 관광마케팅 대학을 운영하고 7월 24일 오전 11시 동양대학교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이번 대학과정은 동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농촌관광마케팅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 44명을 대상으로 2월20일 동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식을 가졌으며 7회(50시간)에 걸쳐 매월 셋째 주 토?일요일에 관광마케팅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농촌 관광 마케팅 대학은 농촌의 주 산업인 농업이 외부 환경적 요인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고품질 우선, 웰빙과 친환경, 가족중심의 여가를 즐기는 생활 트랜드의 변화, 그리고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창조적 전문경영을 요구하는 요즘의 트랜드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봉화군의 이국호 미래전략과장은 “농촌관광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생산자 마케팅 능력과 이론교육 및 현장답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진 만큼,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흐름으로 농업과 농촌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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