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펼쳐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07-26 09:13
농진청과 봉화군농업기술센터 , 감자농가 부족한 일손도와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과장 강항원)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7월 22일 경북 봉화군 가곡2리 반송마을 일원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벼 포장 생육관찰 및 영농기술 지도와 함께 감자캐기 등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주민, 농진청 신소재개발과와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송마을의 소득 작물인 감자를 수확 하고 장마철 이후 벼 물관리와 병해충방제 및 수량증대를 위한 영농상담과 관리기술을 지원하였다.
이날 참석한 농촌진흥청 연구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감자 수확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또 농업인의 어려운 영농환경을 몸소 체험함으로서 새로운 신기술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박만우 소장은 “봉화는 친환경 쌀 작목반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의 관심과 노력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들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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