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권역 마을활성화센터 기공식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07-27 09:43
도농교류 '지역농특산물 홍보' 농촌 체험관광 중심으로 우뚝

명호면 청량산권역운영위원회(위원장 김신현)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청량산권역 마을활성화센터 기공식』을 27일 오전11시 풍호1리 비나리마을(풍호리 227-1)에서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봉화군 관내 시행중인 서벽권역, ?누리권역, 덕산권역, 문수골권역, 억지춘양권역, 고산수목원권역 추진위원장을 초대하여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기공식 행사는 청량산권역 추진위원회 주민들이 주관하여 기획하였으며 이날 매구단 농악단의 식전 행사와 사업 경과보고, 유공 공무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계획돼 마을 잔치 분위기로 행사가 이루어진다. 청량산권역은 2008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2009년에 착수하여 2013년 마무리되는 사업이다.

청량산권역은 총사업비 69억원으로 청량산지역활성화센터는 1차 발주분 총 25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권역 사업 중 최고 핵심 시설로서 풍호리 227-1번지 5,555㎡ 부지에 권역중심센터 595㎡, 다목적회관 153㎡가 건축되며, 230-1번지 부지 3,751㎡에 귀농연수관(6가구), 청량산 집단시설지구에 특산물 홍보전시관 124㎡가 건립된다.

시설이 완공되면 마을주민과 방문자들에게 권역의 중심광장 기능을 하여 도농교류의 장소로 안정적인 지역농산물 및 특산물을 홍보와 농촌 체험관광의 중심이 되는 공간과 특히,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연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창출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 증대, 귀농인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량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청량산지역활성화센터 외에 건강관리실, 다목적마당, 쉼터,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이 연차별로 추진되며, 사업 추진과 농촌 지역 사회의 유지를 위해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추진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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