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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에서는 학기 중 매주 금요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내성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방문하여 전교생(450명)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 치아홈메우기, 불소겔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석제거, 구강교육 등 다양한 구강예방사업을 실시한 바 충치발생률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구강검진 및 관리상태를 기록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학부모님들의 자녀구강상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1회 시행되는 구강건강실태조사네서 내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우식증 즉 충치에 대한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이 2009년 57.08%에서 2010년 48.85%로 8.23%감소하여 충치발생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봉화군은 학교구강보건실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평생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구강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확대운영 될 수 있도록 구강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