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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청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국화 1,300여 본을 청사 곳곳에 식재하였다. 청사광장에 소담하게 자리를 잡은 국화는 웅장하게 서 있는 주위의 춘양목 소나무과 잘 어우러져 봉화에 가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2만여 본의 야생화, 5천여 그루의 수목과 함께 자연생태공원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청사의 얼굴인 정문 및 동편 진입로와 봉화의 대표특산물을 상징하는 송이모형화단 등에 심겨져 아름다움을 뽐내면서 청사를 찾는 이들에게는 마음을 정화하여 주고 청내 직원들에게

봉화군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운동을 위한 ‘2014년 승용차 없는 주간’을 추진한다. ‘세계 차 없는 날’(9.22, Car Free Day)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승용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캠페인으로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국가 주관 행사로 시행하고 있으며,『승용차 없는 주간』(9.21∼9.27)을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차 없는 거리, 우리의 선택!”이란 주제 아래, 21일부터 27일까지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하고, 9

봉화군에서는 세계 최고 권의의 여행정보 안내서인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인정한 봉화구간 국도 35호선에 대하여 국도와 연계한 사업발굴로 명품도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별점을 매기기에 인색한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국내 유일하게 별점 하나를 매긴 안동 도산에서 강원도 태백 초입까지 총 75km 남짓의 길로써, 안동의 도산서원과 청량산을 오가며 마음을 닦았던 퇴계가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표현을 했던 곳이다. 미슐랭 그린가이드북에는 35번 국도의 매력은 청량산을 끼고 굽이굽이 흘러가는 낙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4년 9월 22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봉화군 스터디그룹 제안시책 1차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평가회은 27개 그룹 426명이 1년간 103여 차례의 스터디그룹 회의를 실시하여 그룹 자체의 90개 안건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제출된 그룹별 안건 총 27건에 대하여 심사를 하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군청 실과소장이 평가하여 군정조정위원회에서 2차 평가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나, 금년에는 각 실과소 주무담당이 평가위원이 되어 1건당 약 20분정도의 열띤 토론과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심사장에서 전

청량산관리사무소는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가을 단풍철을 대비하여 등산로 전 구간 안전점검 및 공원 내 환경정비를 통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15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등산로 5개 코스에 대하여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위험지역 개선 및 안내판 정비, 공중화장실 3개소, 간이화장실 8개소 청소 및 오물수거, 공원 진입도로변 풀베기작업, 공원주변 청소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청량교, 공원입구, 선학정 및 입석 등지에 국화 550여 본을 식재하여 청량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봉화군에서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이용 관광객 50만명 돌파 기념으로 V-Train 승객들과 함께하는 고가음악회를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소천면 분천리 분천역 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고가음악회는『협곡열차 추억의 미니콩쿨대회』라는 주제로 봉화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양기획이 주관하며 우리군에서 올해로 네 번째 열린 행사이다. 분천역 지역은 마을이 너무 작고 예쁘며 속세와 차단되어 다른 세계로 들어간 느낌이 든다. 이곳의 작은 역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고가음악회는 테너 장근정이「청산에 살리라」와

봉화군은 9월 20일(토) 봉성면 소재 봉화향교에서 옛 성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옛 고을 봉성현 유림문화제」를 박노욱 봉화군수, 황재현 군의회의장, 김덕수 봉화향교 전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림단체, 문중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봉성현 유림문화제는 석전대제를 시작으로 입장, 개회식, 양로연 재연행사, 선물증정,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겨운 가락으로 이어졌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떡, 과일 등의 음식을 먹으며 행사의 기쁨을 누렸다. 석전대제는 인의와 도덕을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 예방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9월 18일 10시 법전면 읍.면 노인지도자를 대상으로 보건 교육을 시행하였다. 내용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원인과 진단 응급상황시 대처방법, 합병증 예방등 실천적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를 유도 하여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였다. 최근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의료비 증가와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으므로, 노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 홍보하여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9월 18일 벼 파종과정에서 시비와 병해충을 동시에 처리하는 일괄처리시스템의 결과 평가회를 봉화읍 문단리 시범사업 들판에서 벼 육묘장 운영 농업인과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지난 4월 29일 연시회를 통하여 비료와 농약을 동시에 1회 처리하여 볍씨의 파종과 시비, 병해충 방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괄처리시스템을 농가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배움으로서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기존에 모내기 후 비료와 농약의 살포 횟수가 5회 이

봉화군은 19일 황성공원 메인무대에서 ‘봉화군-이스탄불 문화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황재현 군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식전행사, 공식행사, 색소폰 및 민요 공연을 펼쳤다.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지역 간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봉화군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전시와 백두대간협곡열차, 청량산, 닭실마을 등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봉화 송이축제 등 지역행사를 대내외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