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제35회 안동예술제』가 5월3일부터 9일까지 전시와 공연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전시분야는 5월 3일(수)부터 5월 9일(화)까지 이레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안동지부, (사)한국문인협회안동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안동지부 회원들의 미술, 시화, 사진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공연분야도 5월 6일(토)부터 8일(월)까지 사흘간 옥동제4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5월 6일(토) 16시 (사)한국연극협회안동지부의「
2023-05-02
문화 (7,000건)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 Ⅱ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연다. 뮤지컬 삼태사는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내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고려 개국에 공헌하고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2023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는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화려해진 안무는 물론,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안동시민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더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Made In Andong
2023-05-02
- 안동의 여행을 만드는 사람들 학교 27일 개강 - 지역 전문 문화기획자들이 강사로 참여, 기획·실행 기회 부여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문화관광센터)이 관광트렌드에 맞는 전문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을 위한 “안동의 여행을 만드는 사람들의 학교(여만사)” 교육프로그램을 27일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개강했다. 팬데믹(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즐기는 추세로 자리 잡았다. 지역의 일상을 상품화한 로컬, 농촌(촌캉스), 친환경 등의 분야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2023-05-02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과 한국디지털산업연구원(원장 우상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플리카 명화특별전』을 5월 2일부터 6월1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서양미술사의 흐름과 근대미술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원작과 비교해도 시각적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 고품질 디지털 인쇄로 제작한 레플리카 전시전에는 서양미술의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구스타프 클
2023-04-28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에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아울러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일제강점기인 1922년 방정환 선생이‘어린이날’을 선포한 이후 독립운동가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광복을 이룸에 따라 올해 101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어린이날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기념관 겨레마당과 대강당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2023-04-27
사단법인 이육사추모사업회에서 추최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2회 전국 이육사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이 5월 1일부터 개최된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최 측이 지정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yuksa264@daum.net)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독후감 접수 마감일은 5월 20일이며 다음 달 3일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이육사문학
2023-04-27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즐거운 “산성마을의 어릔이날”이벤트가 사흘간 진행된다. 어린이는 깡통열차를 타고 산성마을을 여행하고,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워터롤, 비눗방울놀이, 페이스페인팅, 키즈타투 등 차별화된 ‘어린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니 골프게임, 호버 활 게임, 안동맥주·하이진저 시음회&판매 등으로 야외 쉼터에서 힐링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엄마까투리 캐릭터들과 특별한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으며, 어린이 입장객에게는 풍선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즉
2023-04-27
병산서원운영관리위원회(위원장 류창해)는 오는 29일 안동 병산서원 존덕사에서 문중과 유림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해 춘계향사를 봉행한다. 이날 향사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초헌관을 맡아 서애 류성룡 선생께 첫 술잔을 올린다. 이배용 위원장은 2019년 ‘한국의 서원(9개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에 앞장서 지휘하고, 등재 이후에도 한국의 서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안동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과 그의 아들 수암 류진을 배향한 서원으로 2019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병
2023-04-27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시민 거버넌스 공론의 장인‘시민공회 4월 모디데이’가 25일 저녁 7시 모디684(구.안동역)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시민공회‘모디데이’는 안동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청년, 관광, 복지 등 도시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시민 누구나 스스로 참여해 함께 토론하고 공론화하는 장(場)이다. 이번 4월 모디데이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추어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반려동물분과에서 기획했다. 1부 주제강연에서 특수견 훈련 전문가의‘슬기로운 반
2023-04-27
안동 도산서원에는 예로부터 ‘부귀화’로 불리던 모란꽃이 활짝 펴서 이를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왕이 모란을 감상하거나 모란꽃 피는 것을 길조로 여기는 내용이 많이 등장하며, 조선 후기까지도 모란은 풍요로움과 고귀함의 상징이었다.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을 추모해 그 제자들과 지역 유림에 의해 1574년 건립된 도산서원은 1969~1970년에 정부의 고적보전정책에 따라 성역화 대상으로 지정되어 대대적으로 중수가 이루어졌다. 도산서원에 모란이 식재된 것은 1977년 도산서원 환경정화사업을 통해서다.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