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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화군축제위원회는 오는 9월 18일 오전10시30분 축제위, 관계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봉화송이축제 및 제33회 청량문화제 개최를 위한 종합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를 개최한 것은 축제개최를 통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봉화송이와 한약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과 참여 관광객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향토문화 체험 및 전통문화 전시 등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예술을 전승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보고회

봉화군은 봉화읍 내성천변 일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시박은 환경부가 지정 관리하는 생태계교란종으로 종자로 번식하는 덩굴성 일년생 식물로, 덩굴의 길이는 4∼8m에 이르며 인근의 식물 등을 감아 올라가 자생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고사 시킨다. 봉화군 도촌리 내성천변을 중심으로 3㎞구간에 걸쳐 가시박의 줄기와 뿌리를 제거하는 1차 작업을 마쳤으며,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의 특성을 고려하여 2차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시박은 번식력이 뛰어나 1그루 당 많게는

봉화군은 안전문화운동 봉화군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16일 오전 8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봉화초등학교 일원에서 학교주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유해환경 정화 등 안전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은 안전문화운동협의회원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봉화경찰서, 봉화군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가두캠페인을 벌였는데,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학교주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학생 안전 위협요인 제거에 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내년도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201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주민복지과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실과소장과 담당급(6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내년도 역점시책과 신규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추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과장의 총괄 설명에 이어 각 담당이 내년도에 추진할 해당분야 사업을 직접 보고를 하고 자유 토론이 이어짐으로써 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있다. 2015

경북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가 「700년 경북의 맛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17일부터 9월20일까지 4일 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북식품박람회는 2014년 이스탄불 in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하여 경북식품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며 주제전시관, 특별전시관, 경북식품관, 부대행사 및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주제전시관에서는 봉화의 특산물인 송이와 한약우를 이용한 음식을 전시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송이?한약우 요리를

봉화군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및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2014년 9월 18일 오후2시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공청회에는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내성천변 가축분뇨 처리시설 장소 이전 촉구대책위원회측 관계자와 사업추진 관계자인 봉화군청 및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 그리고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다. 이번 공청회는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대상지의 적정성에 대하여 여러 분야 의견 수렴을 통한 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이다. 주민공청회 진

봉성면 일대 활짝 핀 코스모스가 나그네의 눈길과 발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금봉·창평·우곡리 구 36번 국도 일대, 918번 지방도, 창평리에서 목재 체험관으로 가는 길에는 제철을 만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의 코스모스 꽃길은 파종시기를 조절하고 순치기를 하여 어른 무릎 정도 높이로 아기자기하며 높은 일교차로 색깔이 선명하여 주민은 물론 가을철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봉성면에서는 올 1월부터 주민의 퇴비 야적장으로 방치되던 공유지 2,100m²에 흙을 채우고 거름을 주어 새롭게 화단을 만들었다. 봄에는 봉성면

봉화군은 2014년 상반기 「원스톱 가로등 고장신고 모바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원스톱 가로등 고장신고 모바일 시스템」이란 스마트폰으로 가로등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여 바로 고장신고를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QR 코드 리더 어플을 사용하여 QR 코드를 스캔한 후 해당 가로등의 간단한 고장신고 서식에 고장 정보를 입력하고 전송하면 된다. QR 코드 리더 어플이 없다면 스마트폰의「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지금까지 가로등 고장신고는 전화를 통하여 근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봉화송이! 신비에 쌓인 숲속의 보석인 송이의 생태를 관찰하고, 직접 캐보고,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봉화송이축제!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봉화송이축제는 “느껴보세요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라는 주제로 2014년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풍요로운 들판만큼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는 봉화송이축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080콘서트, 송이가요제를 비롯해 삼계줄다리기 재현, 공민왕행차 재현 등 전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9월 11일 오후3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설죽 컨텐츠 개발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본 연구는 조선조 3대 기녀 시인인 설죽의 생애와 작품을 심층 분석하고, 시설사업과 문학관 등의 개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착수하였으며,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 되었다. 안동대 부설 퇴계학 연구소 이원걸 박사의 30여분간의 발표로 진행된 보고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연구결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반영으로 연구를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