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시민공회 모디」의 시니어분과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키오스크 실습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무인 및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사용하는 점포가 늘어나면서 키오스크 사용이 생소한 시민들, 특히 시니어 세대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시니어 분과에서는 “자신감Up! 행복감Up! 디지털 세상 속으로”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총 80명의 시민을 모집하고 10명의 시니어 분과 위원들이 직접 8명씩 맡아 10팀을 구성한 후 실제 무인점포 또는 키오스크 사용 매
2023-04-19
문화 (7,000건)
안동시립박물관은 내진보강과 사무공간 리모델링 공사 진행을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휴관을 실시한다. 시립박물관 청사는 1992년 6월 개관한 30년 된 건물로 박물관 안전과 기능보강을 위해 내진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노후한 사무공간 내부시설 보완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도 시행한다. 휴관 중에는 관람객 입장이 불가하며,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별관전시실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
2023-04-18
-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구심점으로 안동 대표 봄축제 단독 개최 - 5월 4일 ~ 8일 닷새간 신명과 흥으로 전 도심 들썩이며 상권 활성화 기여 -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 전통혼례, 마당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이어져 - MZ세대 취향 저격, 사또DJ 통한 민속 bar, 민속판 나이트 힙한 연출 기대 - 각종 초청 공연으로 밀양백중놀이, 줄타기, 진주 검무, 이천거북놀이 등 열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안동민속축제가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2023-04-17
안동시립박물관은 안동과 경북지역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을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을 비롯한 경북지역 소재 14개 국·공립 박물관과 14일 협약을 맺고 업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한 “경북 국·공립 박물관 업무 협의체”는 ▲지역 문화유산 관련 전시ㆍ행사ㆍ학술연구ㆍ교육ㆍ홍보, ▲문화유산의 보존ㆍ관리ㆍ활용 등 박물관 및 문화유산 보존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별 특별전시와 학술행사의 순환과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
2023-04-17
40여 년 동안 천연염색과 민화, 칠공예 등을 연구해 온 천연염색 연구가 신계남 (80) 전 동양대 패션경영학과 교수가 자신의 작품세계와 천연염색의 이론과 실기를 집대성한 ‘신계남의 감ㆍ쪽 같은 먹ㆍ칠 세상’(도서출판 우즈워커)을 발간했다. 신교수는 4월 1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신의 ‘신계남의 감ㆍ쪽 같은 먹ㆍ칠 세상’의 출판기념회와 여덟 번 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신교수의 세 번 째 저서인 이 책은 233쪽 분량으로, 제목 그대로 감무늬염과 쪽무늬염, 먹무늬염 등의 천연염색의 기법을 소개하고 있고, 목판칠 작품과 원단
2023-04-17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으로 지원한 관광사업체 ㈜이공이공이 봄 시즌을 겨냥한 수제맥주‘경화수월’을 공식 출시했다. 수제맥주‘경화수월’은 안동의 로컬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관광상품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한 시즌별 맥주 개발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이다. 앞으로, 봄에 이어 여름, 가을(탈춤축제용), 겨울 계절별 맥주를 모두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안동 지역의 디자인 회사와 양조장이 협업에 참여했다. 70여 년 전통의 엿 공장에서 생산된 조청과 지역에서 재배한 푸룬을 활용
2023-04-17
4월 15일 개장 예정이었던 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의 개장이 4월 22일로 미뤄졌다. 안동시는 애초 15일 개장하기로 하고 사전 정비, 먹거리 부스 조성, 운영자 모집 등 준비작업을 마쳤으나, 4월 15일 우천 예보에 따라 장터 조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개장 일정을 연기한다. 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은 구시장 내 제비원상가 부지에서 벼룩시장, 안동풍류주막, 로컬푸드 할매장터,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개장을 불가피하게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하며 “개장이 연기된 만큼 새로
2023-04-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 ‘사운드 오브 알프스’공연을 1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스위스는 푸른 알프스산맥의 초원에 만년설과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경이로운 자연을 지켜온 나라로 정평이 난 곳이다. 이곳 스위스를 대표하는 전통 음악 연주자와 한국의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으로 화합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알프스 지방에서 가성을 섞어 특이한 소리를 내어 부르는 스위스 민요 요들과 목동들이 사용하는 원뿔형의 긴 관과 컵 모양의 마
2023-04-14
지난 4월 1일 서울에서 출발해 5월 23일 일본 동경까지 53일간 총 1,158km 를 걷는 ‘제9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행렬단 40여 명이 11일 안동에 도착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행사는 1607년(선조 40년)부터 1811년(순조 11년)까지 약 200년 동안 일본으로 파견된 공식 외교사절단의 발자취를 따라 옛길을 다시 걸어보는 행사이다. 2007년 처음 시작해 격년제로 열렸으나, 코로나 시기에는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 재개되어 9번째를 맞이했다. 11일 안동에 도착한 행렬단은 다음 날
2023-04-14
안동시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안동 관광을 알린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 기관과 함께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맛집을 소개하고 관광거점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최초 등재의 타이틀을 보유한 안동의 매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