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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봉화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을 대상으로 봉화읍(읍장 류동영) 공무원들이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 봉화지역은 지난 20일 시간당 38㎜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일부 농지와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봉화읍 직원들은 20일 저녁 집중호우가 시작되자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여 혹시 발생할지 모를 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재난방지 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내성3리에 홀로사는 지체장애인 홍모씨의 가택침수 신고를 받고 읍장과 10여명의 직원이 긴급히 출동하여 장대비 속에서 양수기 등을 이

봉화군은 8월 28일 오전 10시30분 봉화읍 해저리 송록서원 앞잔디광장에서 박노욱 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이우상 파리장서비 건립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유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제막식은 식전공연, 건립 취지문 낭독, 제막, 고유제 및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만국평화 회의에 한국유림단이 전국 유림대표 137명이 연서한 독립청원서를 제출한 일이다. 서명 유림 중 경북출신이 62

봉화군체육회는 29일 오전 11시 봉화군민회관에서 박노욱 봉화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봉화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진다. 봉화군선수단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문경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등 13개 종목 임원, 선수 등 311명이 참여한다. 결단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이사 및 선수단이 참석하여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박노욱 봉화군체육회장의 격려사, 선수 대표 선서, 선수단장인 박우선 상임부회장

봉화군은 8월 29일, 낙동정맥트레일(봉화구간) 걷기 동호회 등을 통한 낙동정맥트레일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낙동정맥트레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낙동정맥 주변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숲길로서, 경북의 최북단인 봉화에서 남단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과 테마를 잇는 총 594km의 자연친화적 숲길이다. 도면적의 71%인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국민들이 건강한 숲으로부터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6년까지 숲길 조성을 완

봉화군 재산면사무소(면장 신승택)에서는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화 모종 나눠주기 행사를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산면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묘상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모종(미향) 500본을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경로당, 마을회관, 식당 등에 무료로 분양하여 생활주변에 식재토록 하였다. 신승택 재산면장은 “이번에 나눠준 국화꽃이 재산면 곳곳을 수놓음으로써 주민들을 비롯하여 재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산면은 이날 행사 이외에도 노인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오미자 재배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하여『오미자 성분과 효능 및 재배관리 기술』에 관한 주제로 8월 27일 오후 1시부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 회의실에서 현지 교육을 실시했다. 오미자는 목련과 목본 낙엽성 덩굴식물이며, 주요분포 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이고 용도는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효능을 보면 폐의 기능을 돋우는 효능이 있어 천식, 잔기침, 가래 등에 좋으며,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거나 피로회복,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소천면 두음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율리경로당이 완료되어 8월 27일 오전 11시에 새로 지어진 율리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군의회의장, 이상식, 김제일, 권영준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추진경과보고, 인사말씀, 격려사, 축사, 축가, 개관 테이프커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금까지 두음리 본마을(군매리) 소재지에 위치한 경로당까지 먼 길을 오르내리느라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 중, 김재동(83세)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마을이장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하계수련회가 22일(금) 지회 임원 및회원,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야면 개단리 솔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열부군수님을 비롯하여 박현국 도의원 , 김영창 봉화군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각 읍면분회에서 참석한 지체장애인협회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개회식에 이어 국민연금공단의 등급심사 및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에 대한 특강과 장애인편의 시설 관련 카툰 전시를 통해 장애인 권인구제와 편의시설이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였다. 식사 후 2부 행사로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을

봉성면(면장 김학서)은 농협(봉성지소장 최영호), 보곡마을(대표 박부교)과 함께 『보곡마을 지원 업무 협약』을 8월 26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주민과 작목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MOU)은 지난 7월 23일 출범하여 걸음마 단계인 지역 작목반 『보곡마을』이 행정과 재정관련 구체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면사무소·농협·보곡마을 다자간 업무협약이다. 보곡마을(대표 박부교)은 잡곡생산을 위한 봉성면의 대표적인 작목반으로 지난 7월 23일 3억원의 예산으로 도정공장을 준공하고 경북잡

봉화군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봉화군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2014년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그동안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한 자체 심화교육 프로그램이 다소 부족했고 특히, 관내 문화유적지나 관광지에 대한 해설 지식 습득이 개인적인 학습에 의해서 이루어져 오던 것을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8월 26일 개최된 첫 번째 연찬회는 만산고택, 청량산도립공원 및 낙동강시발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