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소재지를 둔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수행할 공모사업자를 모집한다.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SNS와 친숙한 젊은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관광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관광 홍보 체계를 다변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관광진흥과)와 함께 전문성 있는 크리에이터 인재의 선발·육성, 젊은 감성의 다채롭고 질 높은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사업 운영의 전반을 담당할 사업체를 뽑는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체
2023-03-21
문화 (7,000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4일 저녁 7시 30분과 25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실력파 배우들의 블랙 코미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연극 아트’를 진행한다. 오랜 시간 이어진 세 친구의 우정이 인간의 허영과 오만에 의해 깨지고 극으로 치닫는 모습을 표현하게 된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 우유부단한 문구 도매업자 ‘이반’ 세 친구의 일상 대화 속에서 거침없이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한 내면을 탄탄한 구성, 통렬한 대사, 사실적 캐릭터로 만날 볼 수 있는 좋은
2023-03-21
*매신(梅信) : 매화꽃이 전하여 주는 봄소식 봄의 전령 매화가 안동 도산서원 일대에 활짝 폈다. 이번 주 내에 도산서원 내 80여 그루의 매화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산서당에서 진도문을 오르는 계단 옆으로 심긴 매화가 만개하면 창연한 서원과 어우러진 청아한 꽃과 향기가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화나무는 만물이 추위에 떨 때 꽃을 피워 봄을 가장 먼저 알려준다. 예부터 역경을 견디고 지조를 지키는 고매한 선비의 인격이 담겼다 하여 사군자(난초, 국화, 대, 매화) 중 하나로 받들었다. 매화 위로 눈이
2023-03-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웹툰 형식의 그림 동화책 퍼플엘리를 원작으로 만든 동화 음악회 ‘비아트리오의 퍼플엘리’를 29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비아트리오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협업하여 다양한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월드뮤직 앙상블이다. 영국의 세계적인 음악 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최다 초청 공연 등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아트리오의 퍼
2023-03-20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마지막 열네 번째 순서인‘안동K팝스밴드의 어른들은 몰라요’가 19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안동K팝스밴드는 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되돌아보고자 시대별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음악을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준비했다. 시대별로 어린이들이 선호한 대중가요와 광고 속 CM송 등의 멜로디를 연주해 온 가족이 동심과 추억 여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
2023-03-1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세계 최고 국제 클래식 콩쿠르 우승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으로 인정받고 있는‘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2009년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들로 구성돼 스위스 정부의 후원으로 결성됐다. 피아니스트 ‘이리나 슈쿠린디나’,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첼리스트 ‘단 슬로우츠코프스키’
2023-03-17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은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0개의 예술실험사업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 프로젝트” 공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100개의 예술실험사업 <다가치 예술로(路〕안동> 프로젝트는 도시의 새로움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실행해보는 예술실험사업이다.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 다양한 예술 실험활동을 통해 도시의 동시대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시민이 스스로 사유해봄으로써 안동 문화도시가 추구하는 ‘혁신성’ 을 도출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지원분야는 ‘공동체’,
2023-03-17
안동시는 3월 15일 구시장 내 헬로게스트하우스(2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대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면세판매장 사업자 외에도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참가했다. 3월 15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사후면세제도 및 부가세 교육, 외국인 대상 CS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했다. 금회 교육을 주관한 환급창구 운영사업자 석세스모드 측의 외국인 대상 CS 교육 및 즉시환급 사후면세제도에 대한 교육 외에도, 우영제 세무사의 부가세
2023-03-16
사단법인 안동포짜기 마을보존회는 16일 안동포타운에서 ‘2023년 전통직조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고 전승인력 양성을 위한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안동포짜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큰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낮은 경제성과 기능보유자의 고령화로 인해 전통문화의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안동포짜기’전통문화의 맥을 잇고자 2016년부터 전통직조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기능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23-03-16
안동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열세 번째 순서인‘비보 브라스 & 꾀꼬리 성우의 토끼와 자라 이야기’가 16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비보 브라스’는 금관 악기의 힘찬 연주를 보여주기 위해 안동 지역에서 노력하고 있는 클래식 관악기를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 단체이다.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비보 브라스의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이 가능한 창작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