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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요회가(회장 권영세)가 2월 11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2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설 연휴를 맞이해 지역 군부대를 위문했다. 이번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상임위원 기관 · 단체의 당면 주요추진업무에 대한 홍보 및 협조사항과 안동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설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향토방위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역군부대(육군 제3260부대)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안동시는 제9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강옥순 59세)에서는 2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내빈, 가족친지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2대 임원 이임식과 제13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학습활동을 통해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밝은 사회를 만들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현재 1천여명의 회원이 농촌현장에서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임하

안동시 예안면(면장 김태인)은 신도청시대를 맞이해 청결한 예안을 만들기 위해 상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2월 9일(월)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각 단체들뿐만 아니라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 등 약 80명의 면민이 모여 '내 마을 내가 가꾸기'에 앞장섰다. 환경정비는 면사무소 소재지인 정산시장을 시작으로 보건지소, 우체국 등 면민들의

대한적십자 길안면 봉사회(회장 한형국 010-3524-5185) 회원 35명은 쌀 35포, 김 35박스, 라면 5박스 등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관내 23개 마을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두 가구씩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손수 마련한 물품을 마을별로 어려운 가정을 찾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길안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봉사를 해오고 있어 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비나눔봉사단체와 국민연금공단 안동지사와 연계하여 ‘설 명절나기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는 자활후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 받는 재가 장애인 85세대를 대상으로 준비한 설 선물(라면, 떡국 떡)을 세대별로 방문하여 전달 할 예정이며, 명절의 기쁨을 복지관과 함께 하면서 훈훈한 이웃의 정과 가족애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명절마저도 외롭게 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통합관리와 부정?중복 수급 방지를 위해 복지급여대상자와 부양 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소득?재산 등 변동 내역이 통보된 복지대상자 19,400세대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부양의무자 포함),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지원, 특별지원청소년, 우선돌봄 차상위, 북한이탈주민,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 초중고 교육비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정

안동시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제수용 · 선물용 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이며, 무허가 · 무신고 제조 ·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등이다. 이번 점검은 명절 특수를 노려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 · 과대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송 · 신문 · 인터넷 · 잡지 등에 대한 허위 · 과대광고 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사과,

안동시는 2월 10일(화) 오전 11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안동시와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 주관으로 민속최대 명절인 설 을 맞이해 전 시민들이 온실가스를 줄이면서도 의미 있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전개된다.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담당 공무원 및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 직원, 환경민간단체(그린리더) 100여명이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 안동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 설

안동시는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2월 10일(화) 오전 11시 길안면 길안장터에서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휴 기간 들뜬 명절분위기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외출 전 우리집 안전점검 요령,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건강한 명절나기, 가스 누출 시 긴급대처요령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고, 전통시

안동시 보건소(소장 오승희)에서는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3개소, 병 · 의원 69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37개소, 약국 61개소 등을 대상으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1개 보건소와 14개 보건지소, 22개 보건진료소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근무자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함에 따라 응급의료기관 3개소(안동병원, 안동의료원, 성소병원)에서는 응급환자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