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 조성을 위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가 1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공회운영위원회,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문화도시 추진주체 20여 명이 참여했다.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그간 추진해온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제5차 문화도시 지정평가의 일정과 기준을 면밀히 분석, 공유했다. 또한, 2023년 안동 문화도시 사업의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추진 주체 간 역할과
2023-03-13
문화 (7,000건)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열두 번째 프로그램인 ‘즐거운 동행의 가요콘서트’가 1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즐거운 동행은 안동 지역에서 밴드 음악을 즐겨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락, 대중,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기·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 등 밴드 음악 특유의 격렬한 리듬과 사운드, 보컬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악 악기 태평소를 개량하여 발전시킨 ‘장새납’과 협연해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라이브 밴드가
2023-03-13
- 유교랜드 메타버스 유교체험박물관 구축 ‘올해 9월 재개장’ - 관광단지 경관조명 및 조형물 설치 ‘야간 관광 활성화’ -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조성 ‘가족 단위 관광객 모객 기대’ - 안동문화관광단지 생태순환로 조성 ‘관광과 쉼이 있는 탐방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시는 올해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사업으로 ▲유교랜드 메타버스 유교체험박물관 구축 ▲관광단지 내 경관조명 및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2023-03-13
태사묘관리위원회(위원장 권정창)는 3월 10일 10시 안동 태사묘에서 삼태사의 후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봉행한다. 안동 태사묘는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김선평, 권행, 장정필 삼태사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안동태사묘 향사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삼태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 집안의 후손이 함께 행한다. 이번 춘계향사는 봉행, 식복례, 3문중 대당회 순으로 진행된다. 초헌관으로 권기창 안동시장, 아헌관으로 권정창 태사묘관리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종헌관으로 장상섭 태사묘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제관을 맡아 제례순서
2023-03-09
봄을 맞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안동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공연 - 봄’ 공연이 9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되어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봄을 연상하는 새로운 출발, 염원, 다짐 등을 합창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현대 작곡가 Ola Gjeilo의 다채로운 화성과 신비로운 음색으로 표현되는‘Sunrise Mass’와
2023-03-0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은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음식업소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만 해당하며 숙박업소는 숙박업에 등록된 업소이다. 음식업소는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거나, 주방 개선, 화장실 개선, 메뉴판 교체, 옥외간판 교체 등의
2023-03-07
도산서원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춘계향사를 도산서원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근필, 원장 김병일) 주관으로 3월 10일 (음력 2월 19일) 오전 11시에 봉행한다. 이번 도산서원 춘계향사는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도산12곡’으로 2022년 대한민국작곡상 우수상을 수상한 박준상(86세) 음악가가 도집례를 맡아(단헌약례로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도집례(都執禮)는 원장을 대행하여 향사를 주관하는 사람, 단헌약례(單獻略禮)는 세 번 올릴 술잔을 한 번만 올리는 등 의례를 간략하게 함) 도산서원의 향사는 매년 봄·가을
2023-03-07
안동시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직원들이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유교문화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교문화길의 낙엽 청소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하였다. 유교문화길은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잇는 낙동강 물길을 따라 화산을 한 바퀴 돌아오는 오솔길과 숲길로 이루어진 8.3km의 산책로이며, 관광객들에게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많다. 하회마을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유교문화길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좀 더 쾌적한 여행을 즐겼으면 한다”라며“더불어 클린시티(
2023-03-07
지역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열한 번째 순서인‘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청풍명월 풍경콘서트’가 3월 12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음악과 색소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예술단체로 2010년 창단되어 가족 초청음악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수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색소폰오케스트라 연주와 관광거점 도시 안동의 명소를 소개하는 음악과 영
2023-03-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준비했다. 3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백조홀에서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를 진행한다.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는 현대사회의 무분별한 개발로 불행해지는 동물과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동화책을 읽다 잠든 소년이 꿈속에서 아기코끼리가 되어 원숭이, 사슴, 새 등으로 변한 마을 사람들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