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시민안전을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해 총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해 12월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 실무위원회에서 선정한 201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5가지를 2월에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의 추인을 받아 전개하게 되는데, * 배달업종사자 ‘내 안전모 갖기’ 운동 * 여성, 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 스쿨존 내 어린이 하굣길 교통안전활동 * 사람중심의 ‘조심조심’ 문화 확산 운동 * 긴급차량 길 터주기 운동 등을 가정과 직장, 학교, 기관
2015-01-19
사회 (17,667건)
안동 지역 기업체인 ㈜해인엔지니어링(대표 배진구)에서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난방유(시가 100만원 상당)를 송하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배 대표는 해마다 연말연시 나눔캠페인 기부 모금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올해는 직원들과 함께 “연탄나누기 배달사업”을 통해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려 했으나 부득이 행사를 할 수 없자 난방유 기탁으로 대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하동주민센터에서는 난방비가 필요한 4세대를 선정해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에 추운 겨울임에도 난방비 부족으로 고생하던 복지 사각지대 황종석 어
2015-01-16
안동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광휘일신(光輝日新)의 마음가짐과 자세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고자, 1월 15일 저녁 6시30분 주민건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새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직무교육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저녁시간을 이용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새해 달라진 법령제도와 문서 및 회계실무, 세외수입처리요령, 중점 추진업무 및 공직자 기강확립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로
2015-01-15
태화동주민센터(동장 신병철)에서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인 위기가구를 통장과 함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시의적절하게 자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하고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가구는 8년 전 가구주(부)가 빚만 남겨놓고 가출을 해 압류와 빚 독촉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었으며 공적인 도움도 받지 않고 농촌지역의 날품을 팔아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살아오고 있는 가구이다. 또한, 허름한 월세 단독주택에 난방보일러가 몇 년 전에 고장 나서 전기장판에 의존해 살고 있다. 특히 의료보험도 장기간 체납이 돼 병원을 가지 않
2015-01-15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농업기계 구입이 어렵고 고가이면서 연중 사용일수가 적은 밭작물 위주 농기계를 구입해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 임대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은 물론 농업인 경영비를 덜어주고 사용효율을 극대화해 농작업 기계화와 농사일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1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농용트랙터 외 43종 224대 농기계를 구입 임대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과 함께 수요가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매년 20% 정도씩 증가해 지난 한해
2015-01-1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1월 3일 남후면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14일부터 군부대 제독차를 지원받아 발생농가 주변 도로를 소독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구제역 발생농가 반경 3㎞를 오염지역으로 판단하고 육군 제3260부대 제1대대에 제독차 지원을 요청했으며 안동대대에서 상급부대인 50사단에 지원요청을 전달해 사단의 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차량 1대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소독은 1월 14일부터 1월 18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발생농가 주변 반경 3㎞ 내의 도로를 우선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관내 축산단지
2015-01-15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올 연초부터 시작된 건조한 날씨로 경북 동해안과 영남지역에 건조주의보 및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져 1월초부터 산불무인감시카메라(38개소)운영을 비롯한 산불상황실을 조기 가동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2.1.~5.15.⇒1.26.~5.15) 산림행정력을 총동원해 본격적인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월1일부터 경남.북 지역 국유림 27만7천ha의 30%인 8만2천ha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관내 9개 등산로 53
2015-01-14
임하면(면장 박춘서)은 민간단체인 '사랑의 연탄은행'(대구 소재, 사무총장 남태억)의 지원을 받아, 관내 독거노인 2세대와 조손가정 1세대에 겨울 난방물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은행은 전국 각지의 후원자들이 모은 정성으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단체로, 이번 지원은 안동이 고향인 사랑의 연탄은행 사무총장과 이상근 안동시의원과의 인연으로 이뤄지게 됐다. 임하면과 사랑의 연탄은행은 독거노인 2세대에 대해 각각 연탄 500장과 백미(20㎏), 김 1박스를, 조손가정 1세대에 대해서는 땔감용 장작 2톤과 백미(20㎏)·김 1박스를 직
2015-01-14
지난 1월 8일부터 자동차정비업 사업장 내에 시간당 공임 및 표준정비시간 게시가 시행됐다. 이는 소비자 알권리 보호 및 정비요금 투명화를 통한 정비요금의 과다 청구를 막고 사업자간 건전한 서비스 경쟁유도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자는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또는 인쇄물을 비치해야 하며 주요 정비항목에 대해서는 사업장 내의 사무실과 그 밖의 잘 보이는 곳에 시간당 공임 및 표준정비시간이 표시된 게시물을 붙여야 한다. 또한, 사업자는 표준정비시간은 정비작업별 평균정비시간으로 제작사, 차종, 정비도구, 사용연료 등에 따라 실제 정
2015-01-14
안동시는 1월부터 2월까지 무단방치차량에 대해 일제정리에 나섰다. 무단방치차량이란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의 도로 및 타인의 토지에 방치하는 행위를 말한다. 무단방치차량으로 신고된 차량은 먼저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유도한 후 응하지 않을 경우 견인 및 강제 폐차절차를 밟게 된다. 그 이후 방치행위자를 찾아내 피의자 신분으로 교통행정과에 출석시켜 조사해 검찰에 송치하게 된다. 이러한 차량 무단방치행위로 인해 주차공간 부족 등 주민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도시미관에도 좋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