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1건)

3.1절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산성마을의 만세운동 이벤트 열려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산성마을의 만세운동’ 주간 이벤트를 3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오전10시~오후7시) 진행한다. 또한, 3월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체험시설과 연무대의 스포츠 액티비티 시설도 본격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16세기 산성마을을 가득 메운 약 500여 장의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는 색다른 풍경 속에, 관광객들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만끽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산성마을의 만세운동’이
2023-02-27

시립박물관 ‘기양서당 춘계향사’ 조사보고서 발간
시립박물관에서는 무형의 안동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전주류씨 수곡파의 전통의례를 담은 전통문화 조사보고서 14 『기양서당 춘계향사』를 발간했다. 기양서당은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한 전주류씨全州柳氏 수곡파水谷派의 세덕사世德祠로 기봉岐峯 류복기柳復起(1555∼1617)와 회헌檜軒 류의손柳義孫(1398∼1450)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곳이다. 문중에서는 이곳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6일에 정알례正謁禮와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춘향례를 치르고 있다. 『기양서당 춘계향사』는 망기 작성, 제수 장보기에서부터 망예례, 음복공사까지 춘향
2023-02-27

단아한 동양의 미를 감상하고 힐링하세요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회장 이광국)가 주최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 봄철 전시회가 3월 4일부터 5일까지(오전 11시~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안동난사랑회, 안동난우회, 한마음난우회 등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는 매년 봄 전시회를 열어 한국 춘란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겨우 내 애지중지 가꾸어 온 난초 화예품 15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춘란(春蘭)은 우리
2023-02-27

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漫歌客)
안동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안동겨울예술축제‘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덟 번째 순서인 ‘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萬歌客)’이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태리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인 디아만테는 클래식을 전공한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 모두를 보석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통하고자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고 연주하는 크로스오버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낭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태리 가곡,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감정
2023-02-27

광복회안동시지회, 제104주년 3·1절 기념 만세재현행사 개최
안동시는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28일(16:30) 안동시청 일원에서 만세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해, 거리행진, 대형태극기 행렬, 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타종식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진 안동시청 전정에 있는 독립운동기념석에서 출정식을 시작한다.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으로 가면서 104년 전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를 다시 외친다. 손
2023-02-24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안동한지 공장 시설개선‘천년 한지 체계적 전승’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문화재청 '전통재료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안동한지 공장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통재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국비, 자부담을 포함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닥솥, 지통, 닥섬유 분쇄기 등 한지생산 시설장비를 교체했다. 또한, 노후로 위험에 노출되어있던 전기시설 보수, 그리고 건물 출입문 교체, 천장과 지붕 일부 보수 등 노후 사업장의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편,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은 1970년에 한지생산을 시작하고
2023-02-24

극단 광장, 조선 꽃이 피었습니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일곱 번째 순서 ‘극단 광장 조선꽃이 피었습니다’가 26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극단 광장은 지역의 역사, 설화, 만담, 민속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지속적인 연극 창작에 노력을 기울이는 안동의 대표적인 연극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제 강점기 머나먼 타향 중국에서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무덤 위에 핀 노란 들국화 ‘챠우쉔화’를 소재로 한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창작 연극으로 선보인다. 우리 겨레의 아픔의 땅 ‘서간도’
2023-02-24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섯 번째 순서인 ‘중앙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윈윈콘서트’가 2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중앙윈드오케스트라는 안동지역에서 클래식 관악기를 전공한 전문 관악예술단체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관악기의 특유한 울림으로 지역민들의 클래식 문화향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악기 내부의 관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 금관악기의 섬세하고 화려한 멜로디와 웅장하고 파워풀한 관악기를 바람에 비유하여 화려한 바람소리, 아름다운 바람소리, 즐거운 바람소리 세가지
2023-02-22

안동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코로나 엔데믹(end-emic) 시대,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일 체험형과 숙박형으로 나누어 차등 지원한다. △당일 체험형은 15명 이상(10,000원/1명), △숙박형은 10명 이상과 20명 이상(1박 이상 15,000원 ~ 25,000원/1명)으로 체류 기간에 따라 관내 관광지 및 식당 방문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또한, 관광객을 전통시장에 방문하도록 하거나 관광객 유치 500명을
2023-02-21

안동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가시적 성과 나와’
안동시가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지역관광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2022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최종평가회가 열렸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은 반짝이는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5월 지원사업체 모집을 시작으로 9개월간 진행되었다. 그동안 선정된 6개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