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1건)

홍기쁨 앙상블의 영화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는 건반악기 손풍금으로 불리는 아코디언을 소재로 진행되는 ‘홍기쁨 앙상블의 영화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2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나긴 코로나19 회복 기간을 지나고 있어 아직은 자유롭고 온전한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
2023-02-20

안동 관광, 지상 3만 피트 하늘길에서 만난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항공기를 활용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항공기 활용 홍보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외국인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시는 티웨이 항공과 협력해 항공기 2대(국내선, 국제선)의 기내에서 안동 관광 홍보를 시작한다. 탑승객 좌석(171석 x 2대)마다 음료, 식사 취식을 위해 사용하는 트레이 테이블 양면에 안동의 관광 명소 사진을 랩핑했다. 테이블을 펴거나 접어도 항상 하회마을, 월영교 등의 안동 명소 이미지가 보이도록 했다. 또한 탑승객들이 랩핑 디자인 내 QR
2023-02-20

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
지역 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순서로‘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이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한예술단은 우리 전통 한국무용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함축적 역사를 표현하는 한국무용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통춤으로 표현하여 한국 춤에 대한 소중함을 많은
2023-02-20

하회별신굿탈놀이, 베네치아 카니발 초청 공연 ‘들썩들썩’, K-신명 통했다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이 한국 탈춤의 신명과 흥으로 들썩였다. 지난 17일(현지 오후 3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풍자와 해학의 몸짓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단은 태평소 소리와 함께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등장하는 무동마당을 시작으로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을 선보였다. 공연 뒤풀이 마당에서는 관객들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걸어주고 안동 홍
2023-02-20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 3 카운터 테너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국제적인 명성의 아티스트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23년 새해음악회 -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 3카운터 테너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1770년 왕실 전속 악단으로 시작해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히 활동하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무대이다. 특히, 클래식과 바로크 음악 분야에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는 3명의 카운터테너 솔리스트들이 함께한다. 이탈리아 오페라 중 최상의 기교와
2023-02-16

안동 낙동강 둔치, 명품 수변 공원으로 재탄생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낙동강 강변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시는 2023년 21억2천만여 원을 투입해 낙동강 양안에 걸쳐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한 명품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신규사업으로 10억 원을 들여 낙동강 남단(정하동 635번지 일원)의 기존 협소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확대 조성한다. 또한, 추경예산을 확보해 동천보에서 성희여고 앞까지 1km 구간의 샛강도 정비한다. 올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공사를 마쳐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2023-02-16

2023년도 안동시립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안동시립박물관은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의 지역과 관련된 민속자료(생활사 자료, 서화, 병풍)와 역사자료(문집류, 고문서, 고지도, 지리지, 서화류), 근현대 자료 등이다. 유물매도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입 대상 선정은 안동시립박물관 유물수집자체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유물평가위원회는 문화재위원 2~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위원
2023-02-16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세계 3대 축제‘베네치아 카니발’초청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오는 17일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베네치아 카니발 공연 참가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한국의 탈춤을 대표해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됐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오는 17일 3시(현지시각)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춤사위로 카니발에 모여든 전세계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베네치아 카니발은 매년 2월 중순 시작해 사순절 전날까지 10여 일 개최된다. 매
2023-02-15

안동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명소‘각광’지역경제 활성‘톡톡’
안동이 영화·드라마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 조명받고 있다. 특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국민적 인기를 동원한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tvN <환혼>, tvN <슈룹> 등 3편의 드라마가 5회 촬영됐다. 최근 5년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킹덤>, MBN <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 <어서와 조이>, KBS1 <태종 이방원>, KBS2 <연모>, SBS <해치> 등 시청률 상위를 차지한 많은 작품이 이곳 해상촬영장에서 지속 촬영됐다. 이 기간 약 2,200여 명 이상의
2023-02-14

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
안동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네 번째 프로그램인‘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이 19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미라클 주부밴드는 안동에서는 유일한 가정주부 밴드이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여성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줌마이며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가는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표현하고자 한다. 보컬, 기타, 베이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