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61건)

와룡의 진산 와룡산 등산로 정비
와룡산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거석문화가 발달해 구전자원이 관광자원화 된 곳이다. 산의 형세가 천하를 호령하고 돌아온 용이 편히 누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음이온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소나무 침엽수림으로 형성되어 있어 등산객들은 음이온의 효능을 몸소 체험하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와룡면에서는 와룡산 1, 2코스 4.7㎞에 이르는 등산로 주변 잡초 및 잡목을 깨끗하게 제거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환경과 자연을 교감하며 느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산 곳곳에
2014-07-10

중구동 “역전여성자율방범대 쉼터” 개소
중구동 역전 여성자율방범대(대장 남순남)는 7월 9일 16:30 북문시장 주차장에서 여성자율방범대 쉼터 개소식을 갖고 청소년 및 여성안전귀가를 위한 방범활동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병우 안동경찰서장 등 지역의 치안 및 방범활동을 지원하는 연합대장 등 평소 방범활동에 관심이 많은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대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곳은 카톨릭상지대 및 원룸이 많은 지역으로서 여성 및 청소년 안전 귀가 위험지역이고, 각종 도난사고 등으로 사건발생시 초동대처에 취약한 지역이었으나 중구동 역전자율방범대 쉼터가 개소돼 방범
2014-07-09

안동시 태풍 및 장마대비 사전예방 활동 나서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직접 영향권에 드는 등 우리지역도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안동시가 태풍과 장마를 대비한 사전예방 활동에 나섰다. 태풍과 장마전선 영향으로 산사태 위험지역, 노후축대, 잠수교, 침수위험도로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자연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도록 조치하고 읍면동과 사업부서를 통해 공사사업장에 비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할
2014-07-09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특별 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7월15일 ∼ 7월30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5개 관리소의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숲가꾸기(풀베기)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사업실행 전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행과 작업특성을 감안한 안전장구 지급
2014-07-09

경상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식 및 안전 경북 결의대회
7월 9일(수) 14:30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식 및 안전경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이중규 경상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을 비롯한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장 및 광역단위자율방재단원, 시군지역자율방재단과 23개 시.군 담당 과장 등 1,10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행사로는 자율방재단활동 영상 상영과 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결의문 채택, 도지사, 시장, 군수와
2014-07-09

안동한우, '2014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수상
안동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지니스가 주최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4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2년 이후 내리 3년 연속 수상이다. 시상식은 7월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 최태환 안동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분야별로 참가한 총 129개 부문, 106개 브랜드에 대한 여성소비자 2,458명을 대상으로 주최사 홈페이지 및 포털 배너 광고를 통한 리서치 결과 안동한우가 의성마늘소와 전북 단풍 미인한우, 명실상감한우 등을 제치고 대상으로 확정됐다. 프리미엄브랜
2014-07-09

K-water, 안동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영진)은 7.8(화) 16:30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안동상생발전협의회 위원 및 관련 전문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안동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동시, 안동시의회, 학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2월26일(수) 체결한 안동시와 K-water 간의 ‘안동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안동지역 발전과 지역현안의 공동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24(화) 제3차 안동상생발전협의회에서 논의
2014-07-08

실용성을 갖춘 삼베의류 개발로 농가부가창출 기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삼베(안동포) 부가가치창출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섰다. 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학생 하계교복, 직장 하계유니폼 등 생활 삼베의류를 개발 할 계획이다. 안동포는 안동 여인네들의 솜씨가 타 지방보다 좋아서 조선 시대에는 궁중에 진상품으로 진상되기도 했다. 올이 가늘고 고운 옷감으로 붉은 빛이나 누런 황토 빛이 나며 조선시대 이전에는 주로 서민용으로 쓰였다. 통풍이 잘 되고 감촉이 까슬까슬해 주의.적삼 등의 여름철 옷감, 양반가의 상복 (喪服)으로 두루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자연섬유에 대
2014-07-07

길안천 등 하절기 행락지 쓰레기 처리대책 수립
올해 때 이른 무더위와 함께 불볕더위를 피해 길안천 등 주요행락지에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동시가 피서지 쓰레기 수거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안동 관할 길안천 29.4㎞에는 매년 12만 명 이상의 행락객이 찾고 있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길안천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암롤박스 설치, 청소차량 투입 등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길안천 관리에는 매일 22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본청과 길안천 관할 읍면 담당공무원 9명이 쓰레기투기 단속에 나서고
2014-07-07

우기대비 하천 배수문 일제 점검
안동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에 설치된 배수문 89개에 대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 배수문은 집중호우시 하천유량 증가로 인해 제방안쪽으로 강물이 역류해 농경지 또는 주거지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자칫 배수문고장으로 개폐가 늦어질 경우 침수피해가 불가피하다. 안동시에는 낙동강 본류 등 국가하천에 41곳과 길안천, 미천 등 지방하천에 48곳 등 모두 89개의 배수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치수방재과와 읍면동 합동으로 진행한다. 집중호우시 긴급 수문개폐 기능여부와 수문의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