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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주민센터(동장 이제관)에서 도시공원에 설치한 ‘열린문고’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동주민센터는 일상생활 중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옥동소재 도시공원(어린이놀이터) 3곳에 ‘열린문고’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열린문고’가 설치된 곳은 세영APT 입구에 위치한 공원을 비롯해 옥송공원 입구 버스승강장, 옥동 5주공 옆 공원 등 3곳이다. 도시공원(어린이놀이터)을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공간뿐 아니라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마음의 안식처로 삼을 수 있는 감성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열린문고의

안동병원(대표이사 강보영)이 5월 21일 오후 5시부터 2014년 합동추도제를 열었다. 합동추도제는 한해동안 병원에서 입원치료중 영면하신 고인의 위패를 모시고 유가족을 초대해 함께 추모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안동병원은 지난 1998년부터 17년째 매년 개원기념일에 맞춰 개최하고 있다. 13층에 마련된 임시추도장에는 아내를 먼저 보낸 백발의 촌로와 남편을 떠나보내고 훌쩍 주름이 늘어난 촌부, 그리고 아들과 딸, 손자, 손녀 등 100여가족이 참석해 위패를 어루만지고 국화를 헌화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보영 이사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장하숙)는 장애인 정보활용능력을 육성하고 장애인정보격차해소 및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2014 장애청소년 IT챌린지 경북 예선대회]를 5월 23일(금) 국립안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경북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검색대회·문서작성대회·타자대회·디자인대회·게임대회 등 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경북 예선대회는 지역사회 내에 장애청소년들의 정보이용능력 습득에 대한 성취감 부여와 정보활용능력이 우수한 장애인 육성을 위한 것으로 경북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경상

안동시장 권한대행 최태환은 5월 21일(수) 15시 부시장실에서 김태일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환영 격려하고 해외새마을 시범마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안동시를 방문한 새마을리더 해외 봉사단 5명은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모집했으며 코이카 소양교육을 거쳐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전문교육 기간 중 방문한 것이다. 경운대 새마을 전문교육을 수료이후 우즈베키스탄에 안동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위해 14개월의 일정으로 올해 6월말에서 7월초에 파견될 예정이다. 안동시 새마을 해외 시범마을은 올해부터 5년

안동시가 주정차노면표시 개선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기존 주정차금지구역인 황색실선과 정차는 허용하나 주차는 금지하는 황색점선으로 구분해 시행하던 주정차 금지 노면표시가 변경된다. 개정된 주정차노면표시는 24시간 주정차금지구간은 황색복선으로 표시하고 시간, 요일, 차종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주정차를 금지하는 구역은 황색단선, 일정시간대 주차는 금지하나 정차는 상시 허용하는 구역은 황색점선으로 세분화해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2억 원을 확보해 주요도로부터 주정차노면표시와 규정에 맞는 교통안전표지판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안동시가 지정문화재 307점 중 도 지정문화재 마애동석조비로 자나불좌상을 비롯한 20개소에 대해 이달부터 특별관리 및 상시점검에 들어간다. 특별관리 대상문화재는 경비인력이 배치된 국가지정문화재와 문화재보호단체에서 상시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를 제외한 도 지정문화재로 폐사지나 산간오지 등 관리가 취약한 지역에 소재한 문화재다. <단호리 낙암정> <마애리석조비로자나불좌상> 시(市)는 이를 위해 3,650만원을 확보해 특별관리 전담인력을 배치, 연중 환경정비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한다. 문화유산이 특히 많은 안동은 매년 문화재 지정이 늘어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인 안동시 강남동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게 사랑나누미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달로 두 번째로 실천한 사랑나누미 운동은 사랑나누미 분과위원회(위원장 류귀선)에서 직접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집안청소와 말벗 등 실제로 필요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에는 자치위원 뿐 만 아니라 통장과 새마을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참여해 단합된 강남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강남동주민자치회에서는 산채단지조성사업과 국화재배 사업, 지역가꾸기 사업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에서는 5월 20일(화) 11:00 리첼호텔(3층, 크리스탈홀)에서 대의원 217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친절과 질 좋은 서비스로 우리 지역 미용 발전에 공로가 많은 대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후, 지난해 주요 실적과 결산보고 그리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을 한다. 신향순 경상북도지회장은 대의원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는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진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참 경영인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동시관계자는 ‘현대 뷰티

강남동사무소(동장 남창호)와 보호관찰소안동지소(소장 남두화)는 5월 20일(화) 안동시 정상동 소재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한다. 일손돕기에는 강남동사무소 공무원과 보호관찰소안동지소 직원 및 사회봉사명령대상자 7명 등 15여명이 참가하여 과수원의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공무원과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투입하여 바쁜 농촌일손을 도와주며 민관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봉사대상자에게는 무료노동을 통한 사회적 배상과 봉사의 보람과 긍지도 함께 느끼게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도모한다.

안동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생활자들에 대한 인권보호를 위해 시설장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2014년 5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노인생활시설 19개소를 비롯하여 장애인, 여성, 아동 및 다문화시설이 포함된 총38개소 130여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상담소』 상담실장으로 있는 “권영애”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인권에 대한 기본개념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 운영자,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