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의성군 금성면에서는 가뭄이 지속되자 29일 금성산 정상에서 기관 단체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우제를 지내 가뭄으로 근심어린 농심을 위로했다. 의성군 강우량은 년 평균 960mm 정도 이지만 금년 들어 7월까지 300mm에도 못 미치는 강수량으로 가뭄이 지속되자 절수운동을 추진하고 식수 및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암반관정개발, 노후위험저수지정비, 하상정비 등 다방면으로 한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금성산은 산정에 무덤을 쓰면 석달 동안 이 지역에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가뭄이 들고, 묘를 쓴 사람은 운수 대통하여

봉화군에서는 29일 오전12시 내성천 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오천여명의 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봉화군편 공개녹화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봉화군편 녹화는 대한민국 여름철 대표축제로 손꼽히는 봉화은어축제기간에 이루어져 봉화군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그야말로 전국노래자랑 축제 한마당이었다. 이날 녹화는 국민MC 송해 선생의 구수한 진행과 초대가수들의 멋들어진 노래 속에, 지난 27일 예심 신청자 300여명의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본선진출자 26명(15팀)의 끼와 재능이 넘치는

“가재도 잡고, 그림도 그리고, 시도 쓰는 문수골로 오세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이하 봉화예총)는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문수골 가재마을에서 ‘가재예술제’를 개최한다. (사)봉화예총이 주최하고 경북도와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가재야 예술과 함께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초 일급수에만 서식하는 민물가재가 자생하는 문수골 가재마을의 자연 환경과 전국 최초의(연구기관 제외) 민물가재 부화 및 양식에 성공한 문수골 가재마을이(대표 정해수) 주관하는 가재 잡기 체험 행사이다. 8월

여름 휴가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봉화은어축제에서 봉화군 보건소는 참여한 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동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 이동건강증진관은 은어축제 일정에 맞추어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운영하고 은어축제장 내의 보건의료 지원센터와 함께 마련되어 있으며 금연·절주 캠페인,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상담, 심뇌혈관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관리 홍보용 리플렛 배부 등을 실시한다. 군민 절반 이상이 참여하고 관광객

제16회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많아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곳은 단연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내성천 은어축제 행사장 상류에 마련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흐르고, 물놀이장 전체가 모래로 되어 있어 매우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가 있다. 물놀이장 내에는 송이모형의 모래섬도 마련되어 있어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또한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시동)는 지난 7월25일 돼지사육농가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정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방역 초소 3개소를 위로 방문했다. 이 날 무더위 속에서 방역활동 중인 공무원 및 방역관계자들을 방문하여 시원한 생수와 음료, 간식(수박,떡)을 전달하였다. 김시동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의 작은 정성이 더운 날씨에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장기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 및 중부지역은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데 반해 의성군 전역은 올 여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 장마”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저수율 저하현상이 예년에 비해 심각한 수준이며 이미 고갈된 저수지의 수도 많아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단촌면에서는 상주~영덕간 한국도로공사 7공구 관련업체(삼호 개발(주)과 (주)유원건설)의 협조를 받아 2014. 7. 25 단촌면 우심 가뭄지역인 방하리 강구들(11.5ha), 장림리 금산들에 살수차를 동원하여 긴급 살수지원에 나

7월 29일 봉화은어축제장에서 봉화 및 인근 안동, 영양, 의성에서모인 125명의 장애인이 은어맨손잡이 체험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은어맨손잡이 체험행사는 2013년부터 봉화군의 지원아래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 주관하여 시행 후 인기를 끌면서 지원자가 증가하여 2014년에는 125명의 장애인과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은어 맨손잡이 체험을 통해 지역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장애인들의 의욕증진과 사회참여를 유도하며 성취감을 고취시켜 재활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

봉화군은 제16회 은어축제 참가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은어축제장 서편에서 운영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14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잡곡, 감자, 토마토, 옥수수, 복수박, 자두, 블루베리, 계란, 오미자액상차, 장아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 판매중이다. 봉화군은 지난해 대도시 각종행사 및 자매결연도시에서 모두 47회의 직거래장터를 열어 7억7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대도시 소비자 및 부녀회원을 초청, 농특산물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등

봉화군 공무원들이 제16회 은어축제기간 중 매일 아침 축제장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축제기간 내내 늦은 시간까지 각종 행사 운영 및 교통안내 등으로 힘든 와중에도 실과소별 지정된 날에는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청결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기청소는 축제 개막 다음날인 7월 27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8월 2일까지 매일 아침 06:00 ~07:00 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도 미루고 각종프로그램 진행에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봉화군 직원들은, 휴가철 우리지역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축제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