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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陝西省) 동천시(銅川市) 국제학생교류단이 7. 10일부터 7. 15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봉화군을 방문하였다. 22명의 고등학생과 인솔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동천시 학생교류단은 학교수업참관, 문화체육 교류활동, 학생가정 체험, 관내 문화유적탐방 등을 실시하여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학생 상호간의 우의를 튼실히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 동천시와의 학생교류는 지난 2011년 10월 봉화군우호대표단이 중국 동천시 방문 시 민간부문 교류활성화를 통한 다방면의

봉화군은 식량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다음달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의 수입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일정 부분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식량작물을 대상으로 한 피해보전직불제는 올해부터 시행되며, 대상 품목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수, 감자, 고구마로 선정됐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법인)으로 고구마는 한.아세안 FTA 발효(2007년 5월 31일) 이전, 수수.감자는 한·미FTA발효(2

봉화군 법전면사무소, 군청 안전건설과, 법전농협, 봉화경찰서 직원 30명은 7월 11일 우박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전면 소천1리 박경환씨의 배추밭 3ha에서 배추정리작업, 피복비닐제거 등 영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직원들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우박피해농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경환씨는 “지난 5월 28일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찰서와 행정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일손을 거들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법전면은 우박피해

봉화군 벽사랑그리미봉사단(회장 이순희)은 2014. 7. 12.(토) 13시부터 14시까지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시발역인 분천역에서 ‘詩가 있는 분천역’ 개관식을 갖고, 詩 낭송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였다. 詩 낭송회는 자작시 3편의 낭송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詩쓰기 및 엽서쓰기, 지역 섹소폰 동아리 회원들의 음악회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국 곳곳의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기증받은 1,000여권의 詩집과 도서를 모아 분천역의 ‘맞이방’에 비치하여 작지만 즐거운 문화공간을 제공하였다. 산악 동우회에서 詩 낭송회에 참

선바위권역(위원장 박명술)에서는 제3회 아빠랑 같이 하는 『영양 메기잡기축제』 참가 접수를 7월 10일부터 영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관공서의 지원 없이 주민 자치로 벌이는 3번째 축제로 금년에는 엄마와 유아들을 위해 유아용 물놀이장을 따로 설치하고 간이 탈의실과 샤워장을 설치하였다. 마을 부녀회에서는 참가한 가족들에게 매운탕 요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축제를 추최한 박명술 위원장의 말“학교에서 학원으로 집에서는 컴퓨터만 쳐다보고 사는 우리 아이들이 신사천의 맑은 물속에서 아빠랑 같이 펄떡거리는 메기를 잡으며 가족의 의미와

영양군(권영택)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활동으로 7월 10일 영양읍 현리 현동교 주변 하천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요원 25명에 대하여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론교육 및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주요내용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역할,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법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더불어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물놀이 안전특별대책기간을 포함하여 7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 군 관내 물놀이 취약지역 11곳에 중점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체험을 통하여 1

춘양노인요양원(시설장:김재진, 봉화군 춘양면 한티로 226 소재)은 11일(금) 오전 10시에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각 기관단체장을 모시고 개원식을 가졌다. 춘양노인요양원은 20여억원이 투입되어 대지 1,925㎡, 연면적 1,632㎡에 지상 3층, 입소정원 64명 규모로 건립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프로그램실(회의실), 간호실, 물리치료실, 식당, 상담실, 목욕실, 요양보호사실, 면회실, 보호자용 숙박시설, 직원 기숙사 등의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강성일)에서는 뚝심이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명호면자율방범대(대장:신주용) 10여명과 주민복지과 마음더하기회원들이 힘을 합쳐 저소득1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집주변 미장 작업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노인부부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도 경제적 어려움이 많아 수리를 못하고 있던 상태로 “사랑의 집고치기”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제8기 경상북도 풀뿌리 자원봉사 공모사업으로 명호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집고치기”가 선정되어 사업비 10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7. 11(금)일부터 봉화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6개소에서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어린이집 선생님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종일(동요만찬 대표)강사와 함께 노래와 율동이 함께하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한 후 베트남 전통음식도 함께 만들고,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면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 내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늘어나는 현 상황에서, 영유아 보육현장에서의 다문화이해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7월11일(금) 1일간 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 회원 105명을 대상으로 새 기술 실증 시험 연구 및 새 기술보급 현장에서 농업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컨설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군위사과시험장, 예천군 친환경바이오센터를 방문하여 사과신품종 육성, 병?해충 관리를 포함한 사과원 관리요령, 미생물 배양실 운영 및 농가 활용실태에 대한 현장 견학 및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 송미선 회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회원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 재배 기술 습득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