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시는 2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모여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깊은 논의의 장을 가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올 들어서도 부시장 주관으로 세 차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하는 2021년도 사업에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권영
2020-04-02
정치·경제 (5,475건)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긴급생활비 129억9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2만여 가구로, 선정 기준은 1인 가구 소득 1,493,615원 이하, 2인 가구 2,543,183원 이하, 3인 가구 3,289,990원 이하, 4인 이상 가구는 4,036,797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이상 가구 8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4월 1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신분증
2020-04-01
안동시는 올해 1월부터 준비한 2019회계연도 예산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결산 검사는 안동시의회 배은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세무사 3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결산 검사 위원은 재무와 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검사 기간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 서
2020-03-31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가맹점 지원, 긴급 경영안정 자금 이차보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정책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끈다. 기존 개별 사업별로 홍보되던 내용을 집약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안동시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코너를 배치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
2020-03-30
안동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한을 이달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했다. 3월 연납분 납부 기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분이 자동으로 취소된다. 앞서 시는 지역에 등록되어 있는 경유 자동차 19,386대에 대해 8억3천2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아울러 체납분에 대해서도 독촉분 고지서를 발부했다. 고지서를 수령한 시민들은 별도의 재발행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방문 납부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
2020-03-27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안동시가 750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을 편성해 안동시의회로 제출했다. 예산 규모는 1조3,250억 원으로 커졌다. 긴급추경은 코로나19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4대 관광거점 도시 조성과 미래 신산업,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긴급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바이러스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544억 원)의 66.5%인 362억 원을 코로나 극복예산으로 편성했다.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2020-03-26
㈜영동농기계(대표이사 김이한)는 야자열매 껍질을 이용하여 석가탄을 만드는 건조기를 개발, 인도네시아와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업(PT.TOM COCOCHA INDONESIA)으로부터 개발을 의뢰 받아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하여, 2019년 현지 실증 테스트를 거쳐 2020년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간 50만불(건조기 50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0년 3월 건조기 5대 선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나머지 물량을 납품할 계획이다. ㈜영동농기계는 안
2020-03-24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세대에 200억 원대의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 생활자금 207억9천여만 원을 포함한 긴급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서도 신속하게 임시회를 개최해 심의에 나설 계획이다. 임시회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엿새간 열린다. 시는 사전에 집행 준비를 마치고, 내달 1일 긴급 추경예산(안)이 의결되면 즉시 집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생활자금의 일부는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①‘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준 중위소
2020-03-23
안동시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 첫째 주 카드 매출액이 40% 감소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외식업종은 외식 기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 차례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시와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3,590만 원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에 전달했다. 안동시지부에서는 3,500만 원을 더 보태 총
2020-03-19
최근 안동 지역의 코로나19 격리 해제자 수가 확진자 수를 추월하는 등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과 더불어 민생안정대책에 초점을 맞춘다. 시는 신속하게 재정을 집행해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한다. 이를 위해 이달 17일 오후 2시 웅부관 소통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살리기 민관합동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안동상공회의소장, 상인회장, 농공단지연합회장 등 지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