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31,90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4월 29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하며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35,354호에 대한 가격열람과 의견제출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행정 목적으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소재지 읍
2020-03-17
정치·경제 (5,475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경제 여건 전반에 어려움이 확대되자 안동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비용부담금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비용부담금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중심인 산업단지의 입주업체에 대해 안동시가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감면 대상은 경북바이오 공공폐수처리시설로 폐수를 유입하고 있는 풍산농공단지와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의 입주업체 및 지원시설 55개소로, 3월과 4월 고지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폐수 배출에 따른 부담금 50% 감면 혜택을 받게
2020-03-16
안동시는 지난 2월에 구성된 민생안정대책TF팀을 가동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민생안정대책TF팀은 지난달 26일 전통시장, 소상공인, 청년상인 대표와 간담회를 가지고 이 자리에서 도출된 제안을 민생안정 대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시책 추진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나섰다. 먼저 용상공설시장 사용료 3개월 감면을 결정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하수도 요금을 2개월간 가정용 요율로 적용해, 약 42%의 요금감면 혜택을 준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2020-03-13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안동사랑 상품권 월 구매 한도와 특별할인 기간을 늘렸다. 두 달 동안 개인 현금구매 시 애초 월 50만 원이던 한도를 60만 원으로 늘리고, 2월 말까지이던 10% 특별할인 기간도 4월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개인 구매대상을 기존 19세 이상 성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14세 이상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생년월일과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 동행 하에 법정대리
2020-03-04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막심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출금리 지원에 나섰다. 이는 연초부터 신청받은 정책자금 대출금리 지원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으로 140억 원 규모에 대한 대출금리 2%를 2년간 지원해왔으며, 이번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신청이 많아짐에 따라 추가로 60억 원 규모의 대출에 대한 이자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으며, 부족 시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에
2020-03-03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청년상인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한 민생안정대책TF팀의 첫 번째 행보로 안동시 상인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상인들의 건의 사항은 총 15건으로 검토 결과 수용 8건, 검토 4건, 건의 2건, 불가 1건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시간 탄력 조정, 공설시장 상가임대료 한시적 감면, 소상공인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
2020-02-28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안정대책TF팀을 구성하고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남두 기획예산실장을 민생안정TF팀장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지원반, 중소기업지원반, 민생경제활력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대책TF팀을 구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먼저,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인회 등 관련 단체 대표와의 면담을 시행하고 대책 마련 단계에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례보증 신용등급 제한 폐지, 이차 보전율 상향
2020-02-27
2월 19일자 인사발령 □ 시행일자 : 2020. 2. 19.字 □ 인 원 : 15명 - 전 보 : 8명 - 신 규 : 7명 ▶ 전보 : 8명 연번신 임대 상 자현 임 직 급성 명 1관광진흥과지방행정주사김병태남선면 2풍천면지방행정주사김은종관광진흥과 3남선면지방시설주사권순택건설과 4관광진흥과지방행정주사보김민구임하면 5관광진흥과지방행정서기정아윤사회복지과 6관광진흥과지방행정서기정명호풍천면 7건설과지방시설서기구병호남선면 8도시재생과지방시설서기보김재현상하수도과 ▶ 신규 : 7명 연번신 임대 상 자 직 급성 명 1임하면지방행정서기보시보김영서
2020-02-18
안동시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구매를 권장하고 나섰다. 안동사랑상품권은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만큼 시는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이번 달 29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 소비자도 혜택을 보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기대된다.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3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1,800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은 현금으로 월 50만 원(연 400만
2020-02-18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가운데 안동시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팔을 걷는다. 강력한 방역 대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안감 잠재우고,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 경기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 최근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액이 지난해 12월보다 30% 이상 줄어드는 등 지역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본청 및 사업소 직원들이 지역 전통시장 네 곳에서 주 1회 이상 중식 시간을 갖는 운동을 펼친다. 권영세 안동시장도 17일 구시장을 돌며 상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