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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올해 시내버스 공공디자인 버스승강장설치 2차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길안면 두릉구택 등 24곳을 준공한데 이어 그동안 도로 협소로 설치하지 못하던 풍산읍 막곡리와 처음으로 버스운행을 시작한 녹전면 지례, 능리 및 시청, 법원 등 총 27개소에 2차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대폭 해소하였다. 특히, 이번 2차 사업은 향후 승강장에 버스도착시간을 안내해주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해주는 BIS(버스운행정보시스템) 구축을 대비해 각 지역에 유개승강

안동시가 시가지 불법 주정차를 예고없이 즉시 단속을 시행하는 등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칼을 뽑았다. 안동시는 까치소식지, 전광판 홍보, 가두방송 등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 1일부터 호각, 사이렌 등 사전 예고없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의 이 같은 조처는 법규상 근거가 없는 사전예고 여부가 다툼의 대상이 되고, 반복되는 눈치주차를 근절해 주정차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일부 상점가의 경우 호각소리 등을 듣고 단속원이 지나가는 순간 피했다가 다시 불법주차를 반복하고 있어 얌체주차를 근절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잦았었다

안동 최대의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거주하는 이영일(44)·김미옥(39) 부부다. 지난 8월20일 3남5녀 중 막내인 상수가 태어나면서 모두 8남매가 됐다. 장녀인 경헌(16)과 장남인 상민(14)군은 어느새 중학생이다. 차녀인 희경(11)과 유경(9)은 어엿한 초등학생이다. 민경(7)과 성경(5), 상호(3)는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다니고 있다. 맏이 경헌과 막내 상수의 나이 차이는 무려 16년, 요즘 같이 농촌지역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듣기 어려운 시대에 8번이나 기쁜 소식을 전해줬다. 이영일.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013년 경상북도 24개 출자 ·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 1위)에 선정되었다.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연구원에 위탁하여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연구원은 경영계획 · 윤리경영 · 경영활동 및 성과 부분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고객만족 경영 및 업무 효율화 부분에서는 경상북도 산하 타 출자 · 출연기관의 “최우수 사례”로 소개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은 지난 2010~2011년 2년 연속 경상북도 출자 ·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는 8월 27일 11:00 탈춤공연장에서 「2013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회원 수련대회」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회원과 안동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다. 1.2부에는 식전행사와 특강, 의식행사, 건전생활실천 유공자 표창, 바르게살기운동 결의문 채택 순으로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갖는다. 3부 행사로 회원 수련대회를 개최하여 시 협의회와 읍면동 위원회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조직별 체육대회, 노래자랑,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어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김대진 안동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오늘 8월 23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관지협착증과 양측하지 선천성 경골 결핍증을 앓고 있는 정○○(6세, 가명)는 호흡이 불안정하고, 보조기를 착용해야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으로 부모이혼과 친권포기로 고모가 돌보고 있다. 정군은 양쪽다리 길이가 달라서 무릎과 허벅지의 뼈와 뼈 사이에 심을 박는 수술을 해야 하나 어려운 가정형편에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사정을 알게 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신세계이마트에서 1천4백만 원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게 되어 성금 전

풍산읍(읍장 신병철)에서는 이장회의를 문화공연으로 한마음 되는 작은 음악회 개최로 진행한다. 읍 행정의 중추절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노고를 치하 격려 하고 사기진작과, 그리고 소통을 통한 주민 대화합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이장회의를 작은 음악회와 함께 하여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간다. 첫 사는 8월 23일 14:00 풍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장 회의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청포도 시낭송과 전통민요 연구원장 최은희 외 2명이 출연해 도라지타령 등 수준 높고 흥겨운 우리 민요를 들려주는

안동시 와룡면의용소방대(대장 남재운) 대원 30명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바쁜 농사철에 애를 태우고 있는 권세강(55세) 대원을 위한 일손돕기에 나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대원들은 지난 5일 교통사고로 부부가 함께 병원에 입원해 당분간 영농작업을 할 수 없는 딱한 사정을 접하고, 모든 대원들이 8월 21일(수) 새벽 5시 30분부터 산약 밭 4,000여 평의 잡초제거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남재운씨 와룡면 의용소방대장은 “요즘 농작물수확 등 일을 한참 해야 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원인 권세강씨 부부의 사고로 농작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2013 을지연습」3일차인 8월 21일에 청사 잔디광장에서 자체 보유중인 장비(진화차)와 인력을 활용하여 청사 화재진화 훈련과 응급처치 교육, 레펠체험으로 재난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안동꿈터유치원의 어린이와 교사 등 30명’이 함께 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화재진화 및 레펠 시범을 관람하였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 본 어린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 못지않은 용기로 시범을 보여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유치원생과 함께 한 이번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최근 수확기를 맞는 중생종 및 만생종 안동사과를 유해 조류로부터 보호하여 상품성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한 친환경 조류기피제를 지원한다. 조류기피제는 조류가 싫어하는 냄새를 이용해 조류의 후각을 자극해 과실로부터 유해 조류를 퇴치하는 제품으로 인체와 과실에 해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동사과는 지리적 특성상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향기가 좋아 새들의 표적이 되고 있어 안동시는 사과를 새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류기피제를 58㏊에 5천8백만 원을 지원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안동사과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