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75건)

2020년 안동시정 설계
역대 최대인 1조 3,9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안동시는 지난해 각종 수상실적 등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더 높이 도약하는 안동을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신년 화두로 和以能就(화이능취)를 내걸었다. ‘화합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뜻으로 올 한 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아, 모두가 힘을 모아 전력투구해 안동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안동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2020-01-02

제31대 박성수 안동시부시장 부임
안동시는 2020년 1월 2일 자로 박성수 경상북도 국장이 제31대 부시장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문경시 출신으로, 1997년 지방고등고시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문경시 총무과장, 경상북도 과학기술과장 등을 거쳐 2015년 2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추진단장, 자치행정국장으로 재임했으며, 최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파견근무를 마쳤다. 도의 핵심 인재로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평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 박 부시장은 2
2020-01-02

권영세 안동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의 희망을 안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나 오늘, 매일 떠오르는 태양은 같지만 우리 모두는 새해라는 이름으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올 한 해도 모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0년 새해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길과 같습니다. 울퉁불퉁하고 흙먼지 가득한 험로로 만들지, 안동의 희망이 찬란하게 빛나는 신작로가 될지는 우리 모두의 노력에 좌우될 것입니다
2020-01-02

<인사> 안동시, 2020.1.1.字 기구 개편 및 간부 인사 단행
안동시는 경자년 새해 1월 1일 자로 기구 개편 및 간부 인사를 시행한다. 그동안 도청 신도시 기반조성의 중심역할을 한 신도청전략사업단을 해체하고, 문화관광국에 유교문화권사업과를 신설·개편해 유교문화권 사업을 통한 관광 세계화를 추진하며, 도시건설국은 도시재생과를 신설·개편해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추진함으로써 안동시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광과 도시재생에 중점을 두고 행정조직을 개편했다. 인사는 5급 간부 공무원 16명이 후배 공무원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을 신청한 데 따라, 외부 위원이 참여
2019-12-30

송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면서 안동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기해년(己亥年) 한해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올 한해 모두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국가 경제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정치 이념에 따른 세대와 계층 간 갈등으로 사회적으로도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나라를 잃자 만주로 떠나 독립운동을 하시다 고단한 생을 마감하신 석주 이상룡 선생님과 같은
2019-12-30

안동시,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풍성한 결실 맺어
안동시가 각종 평가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풍성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시는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52개 부문을 석권하며, 포상금은 9천여만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 사업비는 9억 원을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만 과수산업 육성 시책평가 대상, 환경 분야 평가 대상, 재난 안전시책평가 대상 등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올해 도 단위 평가 31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단위 평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민선 7기 전국 기초 지자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차지했으며, 나들
2019-12-30

안동시, 시민과 함께한 배려의 교통행정 펼쳐
안동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쳤다. 특히, 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시민 편의를 위해 힘썼다. 처음 시행한 택시감차사업을 통해 택시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첫발을 내디뎠고, 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행복택시를 확대했다. 또한, 방향지시등(깜빡이) 켜기 운동과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월 1회 이상 꾸준히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의식 고취에 힘을 쏟았다. 경북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내버스·택시 친절인증제를 시행했으
2019-12-30

안동시,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 중지
안동시는 최근 기온이 떨어져 영하의 날씨가 반복되고 있어 부실시공 방지와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0일 자로 지역 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시공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공 중지에 따라 현장 내 위험 시설이나 시민 불편 사항이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일정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충분한 보온시설을 완비하고 한중(寒中)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 따라 공사를 추진해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및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 2월경 기온 등을 고려해 시공 중지를
2019-12-30

안동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안동시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모금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웃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안동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회비 모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지역 보건, 안전사업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2019-12-30

안동시, 2019 경북 환경상‘대상’수상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경상북도 환경 분야 평가에서 경북 환경상 ‘대상’을 받았다. 시는 환경 분야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3개 시 ? 군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목표 달성율, △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율,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수 증가율, △친환경 자동차 확산, △재활용품 분리 수거량, △사업장 환경법령 위반율 등 6개 분야 정부합동평가 에서 높은 점수와 환경 분야 예산확보율 및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