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27건)

안동포의 원료 대마(삼) 수확 준비에 즐거운 구슬땀
안동포의 원료인 대마(삼) 수확기를 맞아 주 재배단지인 임하면 금소리에서는 재배농가마다 수확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3월말에 파종해 지금까지 약3개월간 2m이상 잘 자란 대마(삼)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농부들의 손에 의해 전량 수확될 예정이다. 대마는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숙련된 농부들에 의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전통방식에 따라 재배해 오고 있다. 수확작업 또한 직접 낫으로 한 번에 베어야 하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렇게 수확한 삼은 키를 맞춰 추린 다음 잎을 제거하고, 개량한 후에 단단히 묶어서 약
2013-06-24

산림사업장 재해발생 제로 도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장마철을 대비하여 재해가 우려되는 산림사업장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각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과거 태풍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 울진, 영양군 지역의 사방댐, 간선임도, 숲가꾸기 등 사업장에 대하여 이달에 사전 점검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에는 장마기간에 집중호우도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재해로부터 인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사업장의 숲가
2013-06-24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지역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4일부터 2개월 동안 안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13년 하계 인턴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대학교 LINC 사업단과 연계해 생명과학과와 생약자원학과 12명을 전공에 맞게 연구원 각 부서에 배치하고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졸업과 함께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요구하는 현장 기술 습득과 기업경영 전반의 업무처리 능력을 쌓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2013-06-24

나눔의 실현으로 꿈을 잃은 세대에 꿈을 가질 공간 마련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미래의 희망을 잃고 사는 조손세대에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었다. 집수리가 이루어진 세대는 길안면 대사리에 살고 있는 조손세대로, 부모의 이혼과 가출로 할머니와 생활하고 있는 남매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춘기에 접어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를「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로「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의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공헌활동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주택 수리비 4백만 원과 집수리 인력으로 건축 사업소장 외 13명의
2013-06-21

제2회 서후면 자율방범대 경로잔치
서후면 자율방범대(대장 지태해)는 6월 22일(토) 10:00 서후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제2회 자율방범대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친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러 넣기 위해 푸짐한 음식과 함께 각설이, 강산노을 공연이 준비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숨은 노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흥겨운 경로잔치가 될 것이다. 이번 경로잔치는 안동경찰서, 서후파출소, 서후면자율방범대가 주최하고, 서후면사무소, 안동농협서후지점, 서후초등학교의 후원으로 이
2013-06-21

2013년 제1차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3년 6월 19일(수) 지방청 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공무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부처간 업무협력사업 등을 주제로 한『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부처간 업무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백두대간 협곡관광열차 구간 경관숲 조성, 7번 국도변 경관가치 창출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한 책임방제구역” 등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있었다. 이어서 산림복지 기반마련을 위한 산림교육 활성화, 여름
2013-06-21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꿈잃은 세대에 꿈의 공간 마련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미래의 희망을 잃고 사는 조손세대에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었다. 집수리가 이루어진 세대는 길안면 대사리에 살고 있는 조손세대로, 부모의 이혼과 가출로 할머니와 생활하고 있는 남매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춘기에 접어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를「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로「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의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공헌활동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주택 수리비 4백만 원과 집수리 인력으로 건축 사업소장 외 13명의
2013-06-21

임동면, 주민과 通했다!
임동면(면장 김형동)이 소통을 통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복안동 건설에 팔을 걷어 붙였다. 김형동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수시로 각 마을을 순찰하면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애로 및 불편사항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월리 노후불량 주택 수리를 위해 동안동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으며, 마령리 비닐하우스 거주 주민을 위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이동식화장실 설치를 해주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는 관내 33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2013-06-21

남후 숨실마을 700년 만에 버스운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로가 협소하여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던 남후면 무릉3리 숨실마을에 700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6월20일부터 시내버스가 운행 개시한다. 현재 남후면 지역의 단호, 하아, 상아, 고상, 검암리 방향으로 운행 중인 36번 노선버스를 09:30과 16:00, 18:50 등 하루 세 차례 경유 운행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무릉3리는 일명 ‘숨실’이라 불리는 마을로서 진입로 폭이 좁고 회차지점이 없어 버스운행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도로 확 · 포장에 이어 올 들어 마을 앞 버스회차지까지 마련해 마침내 마을역사
2013-06-20

경북도 38개 응급의료기관 ‘생명지킴이’ 협약
경북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도내 38개 응급의료기관이 힘을 모은다. 경상북도 응급의료기관 생명지킴이 업무협약식이 6월20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생명지킴이 협약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장애를 없애는데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 협약식은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닥터헬기 운영의료기관인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 이기중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38개 응급의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