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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의회(의장 금상균)는 지난 17일 2014년 본예산 2,860억원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2,570억원, 상수도사업을 비롯한 8개 특별회계는 290억원이며 일반회계 자체재원은 133억원으로 지방세 89억원, 세외수입 44억원이며 의존수입은 총 2,437억원으로 의결 하였으며 이중 지방교부세가 1,455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 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건전재정 운용이라는 기조아래 지역의 주민복지 수요충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초점을 두고 심사하였으며 국.도

봉화상설시장에서는 2013년 한해동안 시장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하여 12월 22일 10시30분부터 농?특산물판매장 무대에서 봉화전통시장 이용 고객님 감사의 날을 마련하고 신명나는 잔치 한마당을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봉화시장문화사랑회의 공연과 고유명절인 동지를 맞아 시장 상인들의 화합과 고객들의 건강 그리고 시장의 번영을 기원하며 한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다지는 마당으로 500명분의 팥죽으로 사랑과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봉화상설시장이 되기 위해 상인회원들이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

봉화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12월초부터 시작하여 연중 계속 봉화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습관적 또는 집단끼리의 친근감 형성을 위해 일상어가 된 “욕”을 청소년들이 수시로 사용함에 있어 뇌기능을 떨어뜨리고 어휘력과 표현력이 부족해지는 원인이 되는 등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 시점에 협의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언어개선 문구 현수막 게시)과 다가오는 신학기에는 학급 및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장소에 캠페인 스티커를 배부?부착함으로

지난 12월 12일부터 연일 봉화의 기온이 영하를 기록함에 따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봉화군에서는 12월 20일부터 관내 건설사업장에 대하여 내년 해빙기 도래시까지 공사 시공중지를 통보하였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콘크리트 타설 등 공사를 시행할 경우에는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한중콘크리트 제규정에 따른 충분한 보온시설과 재료를 확보하고 발주기관의 사전승인을 득한 후 공사 감리자 또는 감독관의 입회하에 시공하여 향후 하자발생과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강설에 대비한 경사도로 구간의

경북 봉화고등학교(학교장 이세호)는 지난 23일(월) 10시, ‘2013 모의 학생자치법정 시연회’를 시청각실에서 열어 관심을 모았다. ‘학생자치법정’이란 법무부에서 개발한 법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교내 학생생활지도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전국 300여개의 시범학교 등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모의 학생자치법정은 실제 재판과정을 교육 훈련의 목적으로 유사하게 본떠, 논고?변고?심리?선고의 핵심 과정을 포함하여 약식 재판 형식으로 연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재판부, 검사측과 변호인측, 서기, 법정 경위, 원고측과 피고측, 증인

봉화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으며, 또한 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5등급으로 나뉘어 평가를 하였으며, 특히 군청 방문 경험이 있는 민원인에게 전화를 하는 외부청렴도 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조사의 내부청렴도 분야를 통한 청렴도 측정의 객관적인 조사를 하였다. 이에 봉화군에서는 민원인의 금품·향응·편의 제공, 위법·부당 예산집행, 부당한 업무지시 등 부패경험, 연고관계에 따

2008년 12월 이후 무인역이 되어버린 쓸쓸한 단촌역에 단촌면 출신 김용락 시인의 단촌역을 소재로 한 시“단촌역”시비가 세워졌다. 이는 단촌면장(손철규)이 80년대 중반 지어진 시인의 시를 알리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올해 의성도서관“詩로 만나는 의성길, 현대와 고전”의 탐방장소 이기도 한 단촌역에 문학단체, 청소년, 일반인 등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단촌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도 한 몫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단촌면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이러한 단촌역을 관광자원화하여

(주)월드에프엘와이 대표는 12월 23일 재산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왔다. 윤주득대표는 재산면이 고향이며 재산중학교 제9회 졸업생으로 동창회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도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연탄 5천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정에 손길을 보내고 있어 추운겨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봉화군 재산면이 고향이며 재산중학교 졸업생인 임창길(대구 거주)씨가 12월 23일 관내 저소득 주민들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쌀 100포(20kg)를 재산면에 지정기탁 하였다 임창길씨는 자수성가하여 대구지역을 연고로 하는 ㈜구마씨앤씨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매년 쌀 100포대와 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재산초등,중학교 학생 4명에게 매년 사랑의 실천을 실시해 추운겨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창돈)는 12월 20일 오전 10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남녀새마을지도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 봉화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박노욱 군수 특강에 이어 2013 봉화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시상(정부포상 전수, 종합평가 시상, 지회장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에는 총33명이 안전행정부장관, 도지사, 군수 표창을 받았다. 2013년도 봉화군 새마을운동종합평가 단체부문에서는 법전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여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