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76건)

안동시, 경북도내 첫‘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설치·운영
안동시는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 승강장 내에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휴게 쉼터는 버스 왕래가 많은 도심 2개소(남문동-안동초등학교 앞, 운흥동-교보생명 앞) 버스 승강장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 내에 안동시 홍보영상,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CCTV, 탄소 발열 의자 등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특히, 냉·난방기 설치로 여름철
2019-11-18

세계유교문화 중심,‘안동-산동’문화교류 확대
한국과 중국 간 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가 유교를 매개로 중국 산동성과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펼쳐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을 대표로 한 안동시 방문단은 산동사회과학원의 초청으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의 여러 기관을 방문해 문화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안동시 방문단은 산동성의 씽크탱크인 산동사회과학원과 산동성 도서관 니산서원을 방문해 산동성 관계자들과 상호교류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2020년
2019-11-18

안동시,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 차량 일제 단속 실시
안동시가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차량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시는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2일간)는 24개 읍면동 직원과 함께 자체적인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11월 26일에는 안동시청 직원 14명과 인근 시·군에서 지원되는 체납세 징수 차량 4대 및 전담팀 6명이 참여하는 권역별 합동 영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팀은 체납 차량 조회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단속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2019-11-18

안동시, 금소1지구·금곡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안동시는 토지 소유자간의 불필요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임하면 금소1지구 및 금곡동1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훼손·변형된 종이지적 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임하면 금소리 430번지 일원에 위치한 ‘금소1지구’와 금곡동 3-27번지 일원에 위치한 ‘금곡1지구’는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된 지역이다. 올해 11월부터 지적
2019-11-18

안동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나서
안동시가 농촌 지역 환경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를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수거에 나선다. 시민단체, 관계 기관과 함께 수거행사 및 캠페인을 개최해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 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은 집중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9-11-18

제80주년 순국선열의 날 행사 개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광복회 경상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제80주년 순국선열의 날 행사가 11월 17일(일) 오전 10시 40분부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왕산관)에서 배선두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한 도내 유가족, 나라 사랑 봉사단 및 보훈단체 회원,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1905년 11월 17일은 을사늑약이 맺어진 날로 그날 이후 우리 선열들은 주권을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생명을 걸고 일제에 맞서 싸워 왔다.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이날을 순국선열의 날로 정했고, 망국의 치욕을 잊지 않고 조국독
2019-11-15

안동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교통 대책 마련
안동시는 오는 11월 14일(목)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에 따른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지역 내 응시자는 안동고등학교를 비롯해 6개 고등학교에서 1,586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수험생들의 신속한 수송은 물론 원활한 차량 소통과 질서 유지로 사고 없이 시험장을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터미널과 안동역, 학교 주변 등을 대상으로 8개 반 76명을 투입해 수험생 수송지원, 교통정보 제공, 시험장 입구 주차단속 및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수험생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고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공
2019-11-14

안동시 도시재생 포럼 개최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19 안동시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한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다. 시는 민관이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과 현황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주민협의체의 역
2019-11-14

안동시, 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
안동시는 11월 15일(금)부터 11월 17(일)까지 3일간 중국 쿤밍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중국국제여유교역회는 상하이와 쿤밍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중국 약 31개 성과 관광기구, 여행사, 관광 관련 업계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가한다. 안동시는 국내 8개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회원 도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각 도시의 관광자원을 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회원 도시 간 관광마
2019-11-14

권영세 안동시장,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찾아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3일 2019년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인 와룡면 주계리 수매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쌀 수급 안정화와 가격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에 따라 12월 말까지 건조벼 2,922톤(73,054포대/40㎏)과 산물벼 681톤(17,035포대/40㎏)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12월 말 결정되며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반영하며 지급할 예정이며, 수매 후 당일 바로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