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동절기를 맞아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읍·면 지역에서 쓰레기 종량제 시행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연말까지 특별 실시할 예정이다. 2개반 5명 규모로 단속반을 구성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쓰레기 불법 배출 집중단속 실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종 회의 시에 중점적으로 홍보해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
2019-11-13
정치·경제 (5,476건)
안동시는 11월 12일(화) 시청 청백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및 시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명화 연구원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조성 방향과 사업과제에 대해 보고했고, 이어 안동시가 추진할 정책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는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주민요구도 조사와 시민참여단 및 실무추진단 워크숍에서 제기된 의견이 반영됐다. 연구 결과 주요 내용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2019-11-13
안동시가 다음 달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조사자가 민원인으로 가장해 평가하는 방식(Mystery Shopping Call)으로 진행하며, 맞이 단계(수신 신속성, 첫인사 등), 응대 단계(응대 태도, 언어표현 등), 종료 단계(종료 인사 등), 전반적인 만족도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며, 부서평가 반영 및 개인 신상필벌 적용을 통해 공직 분위기 쇄신도 꾀할
2019-11-13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유해환경개선 분야)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안심 통학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이란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에 디자인을 입혀 우범지역의 범행 욕구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3개 여자 중·고등학교(안동여고, 경안여중, 안동여중)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방범 시설물 설치, 통학길 사각지대
2019-11-13
안동시는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전용 서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전용 서체는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 하나로, 내부 소통 강화는 물론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든 것이다. 또한 유료 폰트 무단 사용으로 인한 저작권 분쟁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서체는 엄마까투리체와 월영교체 2종으로, 각각 한글 2,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로 구성돼 있다. 엄마까투리체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귀여운 이미지에 부드러운
2019-11-13
안동시는 11월 고지분부터 다자녀 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면을 시행한다.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다자녀 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면을 위해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했고, 11월 고지분부터 본격 감면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11월 고지서는 감면된 금액으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11월 현재 150여 가구가 신청을 마친 상태이고, 앞으로 700여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감면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셋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정 중 막내
2019-11-12
안동시가 농민들의 과수 수확기를 고려해 내년도 2월 말까지를 농사용 폐반사필름지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농사용 폐반사필름지는 마대에 넣지 않거나 묶지 않고 배출 시 바람에 날려 정전사고를 일으키고 주변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신속한 수거를 위해 집중 수거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해 대형 수거 차량을 추가 구입해 읍·면 지역에 집중 투입, 988톤의 폐반사필름지를 수거해 위탁 처리했다. 특히, 14개 읍·면 중 배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길안면지역에는 수거 장비를 집중 투입해 12월 중으로 수거를 마칠 예정
2019-11-12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지난 8일 안동체육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The New 미션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션 및 비전 선포식은 설립 13년 차를 맞이해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단의 역할과 미래 가치관을 나타내는 The New 미션 및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단이 되겠다는 의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에서 공단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를 새로운 미션으로 설정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람 중심의 일
2019-11-12
안동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 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한 6개 분야로 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는 청년 창업농 등 농업인력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농축산물 수출 확대, 쌀 안정생산 대책 추진, 원예·특작 산업 육성, 농촌 마을 종합개발 및 농촌생활환경정비, 청정축산 구현, 농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해왔다. 시상식은 1
2019-11-12
안동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전국 97개 지자체 폐수 처리시설에 대해 시설용량 기준으로 4그룹으로 구분해 각 지방유역 환경청이 현지 확인 조사와 자료점검·분석을 하는 1차 평가와 환경부의 2차 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안동시 경북바이오 폐수처리시설은 1일 3,000㎥를 처리하는 Ⅱ그룹(15,000㎥미만~2,500이상㎥)으로 폐수 유입률, 폐수처리 효율, 수질분석, 배출업소 관리시스템 구축 등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