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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하여 무더위가 빨리 오고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 정지로 금년 하절기 전력수급이 사상 최악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대란 위기 해결에 적극 대처하고자 에너지절약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사무용컴퓨터 절전모드 유지, 관내출장시 컴퓨터전원 끄기,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사무실전등 1/3만 사용 및 필수 조명등 외에는 소등, 점심시간 전등 및 사무기기 전원 차단, 에너지절약형 근무복 입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며 냉방기는 실내온도 28℃이상으로

봉화군은 지난 1969년부터 5년을 주기로 실시해 온 공무원 총조사(설문조사)를 2013년 6월 19일~7월 3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국가 및 지방공무원 99만여 명이고 봉화군은 소속 공무원 574명이 참여한다. 조사 대상자는 조사 기준일(’13.6.1.) 현재 재직중인 지방직 공무원으로서 정무직, 한시계약직, 무기계약직, 공중보건의, 휴직 · 해외파견공무원 등은 제외한다. 대상자는 조사기간 중 '인사행정시스템(인사랑)'에 접속해 '공무원총조사' 팝업창을 클릭해 설문에 참여하면 되고 신분, 교육훈련, 사기, 통근? 복지, 주택

농업경영인봉화군연합회(회장 박창욱)는 6월 21일 봉화읍 내성천 수변공원에서 1천여명의 농업경영인회원 및 가족과 각 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관계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2회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2번째로 맞이하는 봉화군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는 농업경영인 및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바쁜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농업경영인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금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봉화농업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식

봉화군은 10개 읍면에서 모집한 115명 지역자율방재단의 각 지역대표 11명과 2013년 6월 20일 11:00 봉화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재해 및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재난 발생 전 위험구역에 대한 사전예찰활동을 전개하며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안내, 응급복구지원 등 실질적 재난 예방활동을 하는 자율적 민관 합동 단체로서 봉화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재단의 목적 및 임무를 각 지역대표에게 설명하고 운영상 애로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및 토의를 진행하였다. 김승환 건

때 이른 무더위로 전력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찜통 더위에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손부채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시 산하기관 사무실 온도 28℃유지를 위해 무더위와 힘겨운 싸움 중에 있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위해 특수시책으로 온도계 120개를 구입하여 각 실과소 읍면동, 유관기관단체 사무실등에 부착토록 배부하였으며, 특히 손부채 1,300여개를 전 직원에게 배부하고, 한전문경지점, 농협중앙회시지부, 대구은행문경지점 등의 협조를 얻어 부채 12,000여개를 제작하여 일명 “흔드는 에너지발전소” 부채를 시민들에게

문경시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지난 2년에 걸쳐 녹색자금 10억원을 지원받아 영신숲 전통 소나무숲을 복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마성면 봄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녹색공간 조성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력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층의 사회복지환경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심신의 건강 증진 및 생활여가문화 공간으로서 계층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후 순화 등 산림의 공익적 기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자연그대로의 문경농식품으로 우리 밥상을 건강하고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구지역 도시소비자(농촌사랑대학) 45명을 대상으로 문경향토음식학교 도시소비자반 교육을 6월 20일 실시하였다. 도시소비자반은 지산지소 교육을 통한 로컬푸드의 중요성 인식, 문경 로컬푸드 체험과 실습을 통한 지역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진행되며 도시소비자 20명 이상 신청 시에 운영된다. 문경향토음식학교 도시소비자반은 로컬푸드의 중요성과 문경농특산물 이해, 문경 로컬푸드 체험학습, 청운각(문경읍 하리)견학, 문경도자기 전통

영양군 이장협의회 주관 이장가족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관내 114개리 이장과 이장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이장가족생활체육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친선도모 및 이장단 화합을 통한 군민화합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농번기임에도 잠시 일손을 거두고 대회에 참가한 이장 및 이장가족들은 ‘엿 먹고 달리기’ ‘기차 달리기’, 풍선 터뜨리기 및 읍면노래자랑 등 단체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날 개회식에서 평소

영양군은 21일 입암면사무소에서 외씨버선길 영양구간 걷기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행사에는 군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등 200명이 참여해 외씨버선 길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나타내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입암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석보 두들마을까지 이어지는 12㎞ 구간을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했다. 외씨버선길 사업은 청정을 대표하는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의 옛길을 3년에 걸쳐 13개 구간 총연장 200㎞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0년 7월 BY2C연계협력사업단을 구성해 금년에 모든 구간이 개통되었다. 군은 이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추 조기정식에 따른 서리피해를 경감하고 고추가지 유인시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막덮기 부직포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오는 6월 24일 농가 현지에서 사업농가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막덮기 부직포 고추재배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에서 연구 보급한 시범사업으로 이중비닐 대용으로 부직포를 피복할 경우 정식시기를 7 ~ 10일 정도 앞 당길 수 있고, 5 ~ 6월 저온 · 서리 피해와 우박과 고온피해를 경감할 수 있으며 3년이상 사용이 가능함으로서 다방면으로 많은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