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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폐재해자협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정용덕)는 5일 오전10시, 가은석탄박물관 진폐재해자 위령비 앞에서 신현국 시장, 고오환의장, 김기섭 전국 진폐 재해자 협회장, 임휘삼 경상북도지부장, 내빈, 회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진폐순직자위령제”를 지냈다. 진폐순직자에 대한 제례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이 초헌관을, 아헌관은 정용덕지부장이 종헌관은 유족대표 고 이장희씨의 미망인이 맡아 순직한 산업전사의 넋을 추모 했다. 신현국 시장은 추도사에서“국가발전의 원동력인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봉직하시다가 순직한 산업전사 710분의

문경시는 11월말까지 “2011년도 제3차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시 본청 및 읍면동 세무부서 전 공무원이 참여하여 체납액정리에 들어갔다. 문경시 체납액은 37억 2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가 증가하여 시 재정확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체납정리 일환으로 30만원 이상 체납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직장조회를 실시하여 직장근무자에 대하여서는 급여를 압류하고 고액체납자는 공공기록정보등록, 명단공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납세정리기간에는 체납자량 번호판 영치와 압류부

문경시는 문경교육지원청과 함께 근암서원의 중건을 계기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전통에 대한 이해와 한자수준 능력향상을 위해 한자왕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자왕 선발대회는 각 학교별로 예선전을 거쳐 10월말경 근암서원에서 결승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자왕 선발대회 개최 전 10월 5일(수)에는 관내 초등학생 3,800명 중 1,600여명이 예선을 치룬다. 예선전은 1,2학년 7급, 3,4학년 6급, 5,6 5급의 한자 급수시험을 무료로 치루게 함으로써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한자 급수 자격증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2011 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개최에 따른 추진상황보고회가 5일 11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신현국 대회 조직위원장(문경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대회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일 보고회에는 박상하 대한정구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정구협회, 경북정구연맹, 시ㆍ도의원, 민간지원위원, 시 정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문경시와 조직위원회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와 주관기획사의 세부 추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될

문경시에서는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 교환함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소액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오는 10월 6일(목)오후2시~ 6시까지 모전공원 분수광장에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서는 각 가정, 학생, 사회단체, 공무원 등으로 부터 기증 물품을 수집하여 행사 당일에 전시ㆍ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물품 기증을 원하는 시민이나 사회단체는 문경시청 환경보호과(550-6191~2) 또는 각 읍ㆍ면ㆍ

문경오미자 특구가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한 지역특구 성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9일 지식경제부 공무원 교육원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우수특구자치단체장, 관련사업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심사는 지식경제부에서 지정한 전국 148개 산업특구를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실시되었다. 그 결과 문경오미자 산업특구가 대상, 전남 완도 전북산업특구 및 부산 해운대 컨벤션 영상 해양 레저특구 등 4개 시군구가 우수상을 받았다. 그밖에 전북 전주 한스타일 산업특구 등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사회복지센터 소장 이종필)에서는 2011년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토요일~! 새문경 청소년 아카데미” 라는 주제로 가을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미술, 과학, 마술, 요리, 영화, 음악 등 모두 13개 프로그램(42회)으로 분야별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지역의 청소년 1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주요 초청 특강으로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저자 고정욱 동화작가, “필기왕 노트정리로 의대가다”의 저자 김현구 멘토와의 만남, 예능의 꿈~!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있으며, 체험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김영환)는 28일 오후1시30분부터 시민문화회관 야외잔디공원에서 지역 28개 초, 중, 고 학생 180여 명과 교사, 바르게살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문경시바르게살기백일장을 개최했다. 김영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바르게살기 이념과 창작의욕을 고취해 정직한 개인, 건전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바르게살기백일장을 개최하게 됐는데, 높은 가을하늘 아래 잔디밭에 누워 미래의 푸른 꿈을 키워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백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9.27(화) 문경여성 사과연구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육성을 위한 과제기술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김경훈 사과연구담당의 사과 수확 후 생리 및 과원관리에 대한 교육과 사과를 이용한 천연 사과 비누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한참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배움의 열의가 가득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주 즐겁고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문경여성 사과연구회 이화자 회장은 “ 우리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강소농으로 커 갈 수 있는 좋은 기회

문경시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 및 수질검사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27일 실시했다. 문경시 수돗물평가위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및 문경시 관계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수질검사반은 정수장,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등 총 23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 채수하여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 수질기준 57개 항목을 검사한 후 검사결과를 시민에게 공표해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 강화로 음용율 제고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문경시는 지난해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