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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를 찾는 시민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안동시보건소내 소공원 놀이시설 외벽에 “건강안동, 행복안동”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설치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건강안동”은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운동하는 모습을, “행복안동”은 출산장려 홍보의 모습을 담고 있다. 보건소 소공원은 복잡한 도시환경을 벗어나 잠시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농구대, 미끄럼틀, 그네, 벤취 등을 갖추어 평소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꽂과 나무를 심고, 매년 벽화를 변경하

정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된 안동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올 6월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안동시 용상동 법흥교에서 옥동 안동대교 구간 4.07km에 조성되는 안동2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당초 295억원보다 239억원이 늘어난 534억원으로 제방보강(2.2km)은 물론 자전거길(14.7km), 산책로(8.3km), 생태학습장, 실개천, 강수욕장, 수목식재 등 시민 휴식과 생태공간으로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안동 낙동강에 조성되는 선도사업이 제일먼저 모습을 드러내면서 총

지역에서 문화와 일자리를 연계시키는 문화 콘텐츠 제작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왕의나라 홍보단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갖는 등 문화와 경제의 만남이 추진되고 있다.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민속촌 일대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준비되고 있는‘뮤지컬 왕의나라’(주관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 김준한)에서는 안동지역의 전통시장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안동시민체전에 참가한 왕의나라 홍보팀은 공민왕과 노국공주 등의 의상을 입고 카(Car) 퍼레이드를 펼쳤다. 카 퍼레이드를 마친 이들은 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활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에서는 4월 20일(수) 안동시 와룡면 오천1리에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보수,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수질검사, 마을하천 정비 등 댐 주변지역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K-water 물사랑나눔단이 주관하고 기술봉사 외에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LG서비스센터, 안동병원 등 지역의 유관기관이 함께 하여 참여하여 물리치료 및 이/미용봉사, 의료봉사활동 등의 주민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

금강소나무는 예로부터 왕실에서 사용되었고, 화마에 휩쓸려 한줌 재가 된 국보 제1호 숭례문 복원에도 사용되어 우수성이 검증된 우리 민족의 나무였으나, 경북 북부지역 금강소나무 군락지 주변 시ㆍ군(영덕군, 포항시, 안동시 등)의 재선충병 발생으로 인하여 금강소나무 분포지역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금강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할구역 내 금강소나무가 분포하는 4개 지자체장(봉화ㆍ영덕ㆍ영양ㆍ울진군수)과 공동 금강소나무 보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수영장 물갈이 및 저수조 청소를 위하여 오는 5.1(일)~5.5(목)까지 5일간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수질점검과 시설물정비는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상ㆍ하반기 에 각1회씩 실시하며, 이번 휴관 기간 동안 내부 리모델링과 외부 도색작업을 실시하는 등 건물 내ㆍ외부 환경정비를 통하여 청소년 위주의 문화 공간,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시간을 활용 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새롭게 탈바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

안동시에서는 산란기 쏘가리 포획금지 기간인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쏘가리 산란기내 포획 및 불법 어로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 기간을 정하여 집중단속을 실시 한다. 금번 단속과 함께 어업자와 주민들, 관내낚시방을 대상으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며 최근 쏘가리 어획량이 감소됨에 따라 이에 대한 증식과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낚시객 및 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포획금지 기간내 적발시 내수면 어업법에 의거 1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금어기간내 쏘가리 포획 자와 상습 불법어로행위에 대하여는 고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여성들의 민속을 모아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전국유일의 여성축제 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오는 4월 23일(토) 12시30분부터 안동문화의 중심지 안동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금년부터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도단위 행사로 개최되는 제10회 여성민속한마당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며 민속놀이, 공연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경연행사로 구성되며, 안동새마을부녀회, 안동여성단체발전협의회, 한국예절교육원,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등 15개 단체의 안동여류회원이 참여하게 된다. 행사내용으로 꽃

어린이와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할「안동시지역안전위원회」가 출범한다.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는 2011.4.19(화) 11:00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안전위원 22명을 위촉하고 출범회의를 갖는다. 위원회는 시장이 위원장을, 경찰서장이 부위원장으로 맡아 이끌게 되며, 시의회 의장과 교육장, 소방서장, 노동지청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위촉직에는 법률전문가, 치안전문가, 사회단체 대표 뿐 아니라 아동과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변할 위원들도 참여한다. 출범에

안동시장(권영세)은 2011. 4. 19(화) 15:00 시청 소회의실에서 권영세 시장 주재로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 실현을 위한 민선 5기 시장공약사항 추진현황 및 시장지시사항 조치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는 6대 분야 38건의 시장공약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금년에는 품격 높고 풍요로운 행복안동을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고 부서별로 수립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추진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구제역으로 잠시 주춤했던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