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연지 찍고 곤지 찍은 각시와 신랑이 꼬꼬 재배하는 전통혼례를 관광 상품화로 자리 잡는다. 안동예절학교 부설 (사)한국예절교육원(원장 김행자)이 경상북도(제2011-14호)로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14일 오전 11시에 와룡면 감애리 소재 안동예절학교에서 단원(30명)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평소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의회 김은한 시의원이 고문직을 맡아서 더욱 돋보이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에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2011-03-14
사회 (17,565건)
사상최악의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의 축산업이 2011. 02.18 축산재건위원회 발족과 함께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입식 준비를 위한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하여 친환경 축산농장 만들기 위하여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현지 농장을 방문 소독실시 요령을 계도하여 구제역 병원균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금일 풍산읍에서는 안동봉화축협작목반으로 구성된 자체방역반 20명은 3월 11일 일제 빈 축사 소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축사 주변 분변을
2011-03-11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는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객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2일(토) 문경새재 제1관문과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산불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봄철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현재까지 전국 산불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예년에 비해 39%이상 증가(75건)하였으며 대부분이 입산객에 의한 실화와 불법소각(77%)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나
2011-03-11
청정지역의 메카로 수천년 이어온 안동이 어느 날 갑자기 대한민국 구제역 수도로 전락했다. 역사 이래 최대의 동물학살이 자행되는 비극의 땅으로 전락하면서 안동발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이미 안동시 인구에 버금가는 숫자의 돼지, 소, 닭, 오리가 살처분 되었고 권영세 안동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은 상상치 못할 악전고투를 벌였다. 이와 관련 안동시는 안동지역 축산농가와 지역경제를 무너뜨린 구제역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안동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밝힌 바 있다. 주요내용에는 구제역으로 외지 관광객의
2011-03-11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 부설 인성교육연수원과 대구교육대학(총장 손석락) 다문화센터가 공동으로 대구·경북 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제1기 개강식을 오는 3월 12일(토) 오후 1시 40분에 대구교대 다문화센터와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에서 동시에 갖는다.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는 2010년 말 현재 총126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2%에 이르고 결혼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은 14만 명이 넘어섰다.(법무부) 이런 가운데 대구지역의 다문화가정이 8,7
2011-03-11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류 태)은 3월 11일 14시 회관 4층 강당에서 2011년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은 교육생을 비롯하여 강사,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소개, 시장님 인사말씀,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술교육, 자격증취득교육, 취미ㆍ교양교육 등 3개분야 28개 과목을 개설, 3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특히 결혼과 육아문제로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 7과목을 운영하는 등 취업관련 교육을 강화하였다.
2011-03-11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서 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개강식을 개최한다. 박물관대학은 우리 민족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세계역사도시-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답사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박물관대학은 지난 2월 수강생 모집에서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높은 관심으로 90명 모집에 160 여 명이 몰려 추첨을 통해
2011-03-11
최근 들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의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훼손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3년간 추이를 분석한 결과 88건의 산림피해사건이 발생되어 단속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14일부터 5월15일까지를 산림피해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산림사범수사기동반』을 운영하여 관내 31개 시ㆍ군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산림 인ㆍ허가지 경계 침범 및 무허가 소나무 조경수 캐기, 고로쇠수액 불법채취, 농경지 산지전용행위, 산림연접 논ㆍ밭두렁 불법소각 행위
2011-03-10
안동지식재산센터는 3월 11일 오후 4시, KT안동네트워크서비스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지식재산권의 이해 및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KT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KT안동네트워크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의 지식재산 및 발명에 대한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개최되며 이노특허법인 권혁성 변리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경북북부지역의 기업체 임직원, 개인발명가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설명
2011-03-10
안동시에서는 3월 9일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소방, 경찰, 산림항공 등 10개 유관기관ㆍ단체의 공조체계 구축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대책회의는 본격적인 영농철과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앞두고 안동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재난관계관과 산림관련 단체 등 10개 기관 단체가 참석하여 효율적인 산불예방, 감시대책과 산불발생시 진화공조체제 유지방안 등 종합적인 산불예방에 대한 개선책 및 공동 대처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안동시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구제역 방역 등 사회분위
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