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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2월 28일 오전 11시 춘양재래시장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농사 및 지역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제8회 춘양면민화합 윷놀이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춘양면 번영회(회장 강태구)에서 주관하고 춘양면시장상인회 후원으로 주요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개리 120명의 선수가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이동대항전과 기관을 대표하는 직장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각 기관단체와 관내업체에서 후원한 경품추첨과 마을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제공 등 갑오년 새해를 맞아

봉화군은 돼지에서 발생하는 소모성질환의 하나인 써코바이러스(Circovirus)의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60백만원을 투입 관내 양돈농가 23호에 30,290두분의 예방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돼지써코바이러스는 1982년에 처음 발견된 전신성질병으로 써코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돈(어미돼지)이 출산한 1주령 이내의 새끼돼지가 기력 저하로 젖을 먹지 못해 굶어죽거나, 성축(큰돼지)이 체중감소, 설사 등의 증상으로 출하시기가 되어도 규격체중에 미달하는 위축돈을 유발 양돈농가 생산성을 떨어트리는 대표적 질환이다. “써코바이러스백신지원사

봉화군은 13년도 강수량 부족으로 관내 저수율이 68%로 평년 보다 낮아 금년 봄 농업용수 부족지역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금년도 영농에 대비하여 관정과 양수장비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업용 대형관정 201공과 읍.면에서 관리하고 있는 양수기 495대, 송수호스 15㎞이며, 1차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에 취약한 중요시설 발견시에는 2차로 중점 점검을 실시하여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취약시설에 대하여 상반기 관정양수장비 정비 예산을 투입하여

봉화군은 2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 고추 및 과채류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군은 1,69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폭설, 강풍 등으로부터 안전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9ha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대상자 155명이 참석하며 봉화군에 적합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의 설치기준 및 규격을 농가에 안내한다. 특히, 보조사업의 유의점과 시설기준 규격 설치의 철저한 이행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은 고추, 수박 등 과채류작물의 상품성 향상

봉화군은 지난해 산불피해지인 재산면 상리 일대 및 벌채지 등에 대한 조림사업을 2014년 봄철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조림사업은 총121.0ha에 대하여 약4억4700백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4월 중순까지 28만670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며, 식재 수종은 산림청에서 계약재배하여 보급되는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사업 대상지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감안하여 적지에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재산면 상리 산불피해지는 대부분 소나무 임지로 과거 송이가 생산되었던 것을 감안하여 소나무 대묘를 식재함으로써 조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를 방지를 위하여 일시 중지했던 사업장에 대하여 2월 25일부터 봉화.물야 등 5개읍,면 공사장에 대해서 시공중지를 해지하였으며 아직까지 공사재개에 어려움이 있는 석포·소천은 3월 10일에 공사 중지를 해지하고 조기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중지되었던 “상운면 덕골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도로 및 하천건설공사 21건에 대하여 시공사에 공사재개를 통보하고 공사 재개 전 사업장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해빙기를 맞아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들이 점차 증가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지원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2월 26일 오후 2시 봉화군보건소3층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한국어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2014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 개강식』은 2013년 사업 성과보고, 2014년 사업 계획보고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안내와 방문교육 대상가정 오리엔테이션등으로 진행되었다.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2월 17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있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강사를 초빙하여 총 4회간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활용한 소스요리 개발 과정으로 우리 전통 장류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식문화의 계승 발전방안을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배우게 된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정기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식문화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축제인 은어축제와 송이축제 시 특산물요리 시식회, 찰떡치기, 송이요리전시관

봉화군에서는 경주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더 이상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취약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건축물은 경량철골 건축물 및 노후건축물로 연면적 1,000㎡이상 24동에 대하여 2014. 2. 24 ∼ 2. 27(4일)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공무원 4명, 민간전문가 2명)안전 점검을 실시 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주요구조부의 안전성 관리실태, 강우? 강설등에 대한 사전대비 실태, 노후불량 주택 안전점검 및 잔설제거 조치 등을 확인하고,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소천면에서는 지난 2월 21일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23회 이동대항 면민민속윷놀이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각급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천면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이동별 17개팀이 함께 겨루는 윷놀이 행사가 성대히 치러졌다. 소천보람회에서 주관하고 소천청년회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면민들을 대상으로 수육, 국밥 등이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병욱 소천보람회장은 “이번 윷놀이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