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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최대 관광지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지난 11월 20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오랜기간 공원미관을 저해해오던 노점상들이 철거되고 이틀 후인 11월 22일에는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한동수)의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면평탄화 작업을 하고 노점상이 있던 자리에 꽃양배추 화단 및 나무벤치를 설치하였다 그간 주차장에서 옛길박물관 앞까지 줄지어 있던 노점상 좌판과 천막들은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러 온 관광객들에게는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요소였으나 이번 화단 조성을 통하여 자연그대로의 문경새재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11월 26일(월) 10시 서울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2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문경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복지정책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2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중 사회복지분야 추진실적을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별로 계량화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하였다. 문경시는 전년도 발전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지원금 2천만원을 획득하였다. 윤장식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 동안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의

문경시는 11월 26일 오후 3시부터 시민문화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12년도 기존 및 신규지정 모범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에는 1,400개의 일반음식점 중에서 69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하고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친절한 손님맞이, 영업장 내?외부 환경정비, 식중독예방, 식품위생법 해설 등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범시민 3% 개선운동의 적극적인 동참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결의문 채택, 남은 음식 제로운동 가두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회장:윤귀자)가 주관하고, 의성군새마을회(회장:김수현),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박희동)후원하는 "2012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2012.11.23(금) 오전11시부터 의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우종우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8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4,000포기와 의성마늘?고추로 만든 양념장으로 김장을 담구어, 매년 추운 겨울을 외롭고 어렵게 보내는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일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행안부 평가지표에 의해 상 · 하수도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을 동결하고 착한가격업소 29개소를 지정하여 인센티브로 홍보용 베너 등 7종을 지원하였으며 물가안정을 위한 군수서한문을 개인서비스업체 1,600여개소에 발송하는 등 11건의 우수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물가안정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 경상북도 물가안정관리 우수기관

의성군 금성면(면장 서수환)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김병수)과 2012. 11. 23. 금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 · 단체장 및 인후3동 자치센터 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서수환 금성면장은 “이를 계기로 상호 교류 · 방문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영?호남 지역 간 화합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농산물직거래를 통한 농산품판매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취약계층에게 부족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오는 12월 5일까지 2013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지정요건은 민법에 의한 법인 · 조합, 상법에 의한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법인 내 사업단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급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해야하며 상법상 회사는 정관에 배분 가능한 이윤의 2/3 이상을 사회적 목적에 사용한다는 내용이 정관 등에 명시되어야 한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실현

문경시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5년만에 수렵장을 개장한다. 이번 수렵장은 521.42㎢ 면적에 2012년 11월23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이며 야생동물보호구역, 공원구역, 문화재주변 등 자연보호가 필요한 지역은 제외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는 수렵행위를 금지하였다. 올해부터는 금년 7월 개정된『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리 수렵할 동물의 수량만큼 전자태그를 환경부 환경보전협회(www.wildlifetagging.kr)에서 구입하여야 하며 이 제도의 시

문경시립중앙도서관(관장 고대용)은 북스타트 책놀이 교실 수료식 및 간담회를 11월22일 11시 도서관 1층 북스타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고대용관장은 책놀이 교실에 참여한 60여쌍중 80%이상 참석한 40여쌍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1-4기 북스타트 진행 과정을 담은 영상과 참여자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아엄마는 처음 참석할 때는 북스타트? 책놀이가 뭔가? 했지만 또래 아기와 엄마들이 함께 책도 읽고, 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육아로 지친 마음을 책놀이에 참여하면서 육아정보도 나누는 등, 수아보다는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담배의 올바른 지식을 통하여 흡연 방지 및 금연을 촉진하고자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담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천을 유도 하여 청소년기의 건강증진은 물론 청소년 관련 비행 및 다른 유해 약물을 근절함으로서 쾌적하고 명랑한 학교분위기 조성 및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고등학교를 포함한 11개교에서 총 6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