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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최근 조류독감(AI) 확산으로 인해 닭.오리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2월 21일 오전 춘양면사무소에서 회의를 마친 후 닭.오리 등 가금류 소비촉진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관련 농가 및 식당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참석자들 모두 자리를 함께하여 지속적인 소비를 다짐하였다. 닭, 오리는 75℃에서 5분이상 익히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봉화군은 금년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봉성면 금봉리(한약우프라자 옆)에 농산물 전시체험을 연계한 직판매장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 봉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본 사업채택 후 경상북도에 신청하여 국비 10억원과 도비 3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은 관내농산물 직판매장, 체험전시교육장, 나눔문화센터 설치 등이다. 농산물 직판매장 운영은 현재 도농복합도시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로컬푸드 개념의 판매장 형태로 생산자 실명제 도입, 자율적 가격결정, 1일소비 원칙 등 기존 로컬푸드매장에서

봉화군은 2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군의원, 축제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는 봉화은어축제의 현황과 우리나라 대표축제 사례분석, 축제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봉화은어 축제의 비전으로 ‘국내 최고의 여름문화축제’로 제시하고 내성천의 청정한 자연자원을 부각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족 참여형 체험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 전문화, 고급화 전략을 펼쳐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이어졌으며, 보고회 참석자들은 깊은 관심과 애

소천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종학, 회원 14명)은 지난 2월 19일 소천면 남회룡리 제설작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소천면 지역자율방재단은 건물 지붕에 있는 잔설제거를 비롯해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가옥의 통로를 확보하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소천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가한 단원들과 함께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관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19일부터 2일간“봉화군 상습 체납차량 단속의 날”운영에 맞춰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일제 영치를 실시했다. 봉화, 춘양, 석포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조회기를 이용하여 주요 도로변, 주택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 주차시설을 중점 단속하였으며, 기타 면에서는 체납자의 주소지 탐문을 통해 자동차 소재지를 사전에 파악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여 번호판 영치 24건, 영치 예고 55건, 현금수납 3건 등 총 82건의 체납처분 실적을 거두었다. 2014년 2월 18일 기준 봉화군 총 체납액은 638백만원이며, 이중 자동차세 체납은

전북 고창, 부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가 금년 1월 16일 발생하여 1개월이 경과하였는데도 AI 의심신고가 지속되고 있어 봉화군에서는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확대?운영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AI 차단 특별방역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18일부터 도경계 1개소(석포면 대현리)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축산관련 차량 내?외부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여 왔으나, 강원도 원주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2월 16일 봉화읍 도촌리 양계단지입구

봉화군은 2월 21일 ‘새내기 공무원 봉화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관내 주요사업장 방문과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2년 이내의 신규 공무원 35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역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파악하여 봉화군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누?정휴 문화누리사업 대상지 등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는가 하면, 물야 북지리 마애여래좌상과 청량산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봉화군은

봉화군 보건소 신축에 따른 준공식이 2월 20일 오후2시 신축보건소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내?외 기자단,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치러졌다. 식전행사로 봉화문화원 풍물단이 준비한 풍물공연이 있었고,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컷팅, 내부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존의 보건소는 1967년도 건립되어 47년 동안 공공청사로 이용된 오래된 건물로서 낡고 협소한 공간에서 주민들의 보건소 이용에 많은 불편함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참당귀 재배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하여『참당귀 성분과 효능 및 재배관리 기술』에 관한 주제로 오는 2월 20일 오후 1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 회의실에서 현지 교육을 실시한다. 참당귀는 혈액순환 및 어혈제거, 생리통, 생리불순 개선, 수족냉증과 추위에 효과가 있으며, 만성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등 중요 한약재로서 널리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수요에 비하여 공급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 봉화군(안전건설과)은 봉화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봉화군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2월 20일 오후 4시에 김승환 안전건설과장과 건설공사를 관리 감독하는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골산 정상에 올라 갑오년 새해 봉화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함은 물론, 풍수해?폭설로부터의 피해가 없는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하고자 정성껏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 날 봉화군 안전건설과 전직원은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무재해 무재난과 봉화군민 모두가 행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