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아리랑의 보급과 전승을 위한 「2012 문경새재 아리랑제」가 오는 9월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영강문화센터, 모전공원, 시민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 된다.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혼과 얼이 서려있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서정적인 민요로 선정된 적이 있다. 이런 아리랑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차 잊혀져 가는 시기에 국민들의 마음과 일상 생활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경새재아리랑 학술대회가 9월21일 영강문화센타에서, 문경새재아리랑 경창대회 및 아리랑제 본공연이 9월22일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2012-09-20
지역소식 (21,794건)
문경시 육군 제5837부대 5대대(대대장 조익준) 장병 20여명은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9월 19일 벼 세우기 등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문경시 불정동 박정석(58세)씨를 비롯한 5개 농가 3,710㎡의 벼 일으켜 세우기 등 태풍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진현 점촌4동 예비군중대장은 “몸은 고되지만 보람 있는 하루였으며,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에 희망을 주도록
2012-09-20
익명의 독지가가 19일 점촌1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 쌀(20kg) 15포대(시가 75만원 상당)를 최송환 동장에게 기탁했다.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농촌경제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때일수록 불우이웃을 도와야한다”며 매년 추석 및 설 명절을 맞이하여 쌀을 기증하는 등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7년 동안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최송환 점촌1동장은 “어려운 농촌경제의 현실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기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며 “우리 지역에 고마운 분이 있어 항상 마음이 든
2012-09-20
점촌1동(동장 최송환)에서는 9월 19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점촌1동 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통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회원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점촌네거리와 점촌역을 중심으로 도심도로와 상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문경 만들기 운동을 홍보하였다. 최송환 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
2012-09-20
문경에서 70대 여성이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18일 오전 동로면 석항리에 거주하는 박말순(여. 76)씨가 17일에 집을 나선 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재까지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자는 지난 16일 22경 동네 주민이 마지막으로 목격했고, 이튿날 아침일찍 버섯 채취를 위해 입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동로면사무소 직원, 경찰, 소방대원, 조령산악구조대, 주민 등 43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종지로 추정되는 동로면 석항리 명불로 733
2012-09-20
문경시청(시장 고윤환)은 제16호 태풍『산바』로 인한 농가 피해예방 및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주말동안 태풍에 대비하여 100여명의 공무원을 동원하여 사과 수확작업을 실시한 한편, 태풍 피해 발생농가에 대하여 18~20일 3일 동안 250여명의 공무원 및 170여명의 군인과 예비군을 동원하여 도복된 벼와 오미자, 사과나무 세우기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경은 태풍『산바』의 영향으로 16~17일 강풍과 함께 105㎜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하여 벼 도복 75㏊, 과수 낙과 100㏊, 비닐하우스 침수 1㏊
2012-09-20
점촌2동(동장 홍원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일 오전 무의탁 독거노인 5세대를 방문했다. 이날 각 가정을 방문한 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환절기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어르신 돌보미에 직접 발벗고 나섰으며, 간단한 추석선물도 전달했다. 추석선물을 전달받은 박순이(만79세) 어르신은 “올해는 풍요로움의 상징인 추석을 풍성하고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홍
2012-09-20
영순면 새마을회(회장 최영식, 부녀회장 황혜자)는 9월 19일(수) 회원 40여명이 참 여해 한가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영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관내 도로변 전 구간에 대한 풀베기와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을 잠시 미루고 아침 6시부터 각자 준비해온 예취기로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최영식 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에 이른 새벽부터 묵묵히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2012-09-20
금성노인복지관(이형철 관장)에서는 2012년 9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금성금성노인복지관 강당 및 일대에서 개관 2주년 맞이 기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일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후 가요한마당을 실시하며 YOYO클럽공연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공연팀의 공연, 칠곡실버예술단의 공연, 최보숙밸리댄스팀의 밸리댄스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축하공연이 끝난 후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소박한 점식식사를 준비하였고 식사가 끝난 후 야외에서는 미니바자회, 먹거리부스와 건강측정, 교통사고예방캠페인, 복지용품전시 등을 실
2012-09-19
경북도청, 군부대, 경찰서, 영양군 직원 300여명은 9월19일 태풍피해 복구를 위하여 지원을 나섰다. 전국에 많은 피해를 내고 지나간 태풍「산바」가 청정 영양지역에도 많은 피해를 내고 지나갔다. 지난 9월17일 영양군 일대에 비를 동반한 강한 태풍이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혔으며 피해로 시름하는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피해복구에는 도청직원(도청이전추진본부, 문화관광체육국, 투자유치본부, 환경해양산림국) 80여명은 영양읍 하원리 김용수씨 농가 등 11농가 18ha에 사과, 배 등 낙과수거 작업을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