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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3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홍 씨의 사고로 수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을 주민 일손돕기에 나서 영농 활동 중 부상으로 적기 수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일손돕기에 나섰다. 분천3리에 거주하는 주민 홍득운(53세)씨는 지난 8월 23일 경운기 사고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된 분천3리 이장 홍운표(65세)를 비롯한 마을 주민 12명은 홍 씨의 고추밭 총 1,800㎡에 대한 자발적인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때문에 총 1.2ha의 농경지에 대한 관리가 어렵고 더군다나 수확

박노욱 봉화군수는 9월10일과 13일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 그리고 국회를 방문하여 2013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노욱 군수는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예산안이 심의를 마감하는 9월16일까지 사업별 책임자와 담당자를 통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전달했다. 봉화군이 내년도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은 봉화읍 문단 ~ 물야면 오전, 내성천까지 연결되는 내성천 자전거길 조성사업 76억원과 낙동강상류의 잠수교로서 30년전에 설치되어 노후되고 집중호우시 통수단면부족으로 통행이

봉화군보건소에서는 매주금요일(방학제외) 오전 9시 30분부터 내성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443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였다. 학교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검진 후 건강한 제1대구치(6세구치)와 제2대구치(7세구치)에 치아홈메우기 및 초기우식증을 치료하고, 치석제거술(스켈링) 및 바른잇솔질 교육 및 불소용액양치, 일년에 상ㆍ하반기(2회)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실시한 결과 충치우식경험률을57.08%(2009년도)에서 48.85%(2010년도), 43.76%(2011년도) 낮추고 초기 치아우식

봉화군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 싸우다 전사한 6백 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한 2012년 봉화 임란 육백 의병 추모제가 오는 9월 14일 오전 11시에 봉화군 소천면 임란의병 전적지 충렬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추모제 행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 의회 의장, 유족,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으며, 제례는 유족회 주관으로 순서는 전통 제례 방식에 따라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예필 순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봉화 임란의병 추모제는 임진왜란 당시 왜장 요시나리의 3천 병력과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화

농식품부에서는 9월 17일~18일 1박2일 동안 농암면에 소재한 STX리조트에서 2012년 농어촌 지역개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정부와 지자체간 정책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농정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농식품부, 전국 도 · 시 · 군, 한국농어촌공사, 컨설팅업체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주요내용으로는 “기초생활권 지역개발정책과 비전, 지역의 자연자원 활용 성공사례, 농어촌지역개발사업 환경평가 제도의 이해” 강연을 실시하며, 마을 개발활성화를 통한 지역개발 추진, 공기업의 역할, 지역역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이윤철)은 9월 15일(토) 오후 7시 30분에 문경과 예천에서 각각 ‘고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가음악회’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산재한 고택, 서원, 정자 등을 활용하여 야간에 진행되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의 핵심 공연 콘텐츠로 지난 2010년에 ‘야간 고가공연’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문경 고가음악회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서 장수 황씨 종택(문경시 산북면)에서 펼쳐진다. 소프라노 홍은영, 테너 양일모, 바리톤 서용교 등이 출연하여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

영양군 영양읍 진문구사(대표:이숙희)는 문구사를 폐업하면서 남은 문구류(시가 300만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증을 하였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며칠에 걸쳐 문구류를 분류 · 정리 하였고 9월 11일 지역의 어린이집 7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하였다. 진문구사(대표:이숙희)는 ″환경적으로 열악한 농촌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감사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는 “어려운 지역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에서는 9월 13일 문경에 귀농한 43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업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범시민3%개선운동과 농촌지도사업 및 농정시책에 관한 설명, 농업과 작물재배의 기초이론교육, 귀농, 귀촌성공사례발표(김여종, 이용태)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귀농인들이 지역정착에 성공하고 장차 문경시 농업을 이끌 잠재된 인재로 육성하기위한 농업의 기초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2회 더 귀농교육을 실시 할 예정인 농업인 교육은 과학 영농시설 및

문경경찰서(서장 김대현)는 13일 오전10시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일명 노루목고개) 경찰전공비에서, 김대현 서장과 경찰관, 유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기 순직경찰관 추념제를 올렸다. 내화리 경찰전공비는 지난 1949년 9월16일 당시 동로지서(현 동로분소)를 습격한 공비들을 섬멸하기 위해 경찰서장 등 30여 명의 경찰관들이 출동하던 중 이곳에 잠복 중인 공비들의 습격을 받아 교전을 하다가, 고 이무옥 경찰서장 등 경찰관 12명과 민간인 3명이 전사한 곳으로 경찰은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경찰전공비를 건립하고 매년

가은읍에서는 9월 13일 하루 동안 선유동천 나들길과 자연발생유원지(선유동 계곡, 용추 계곡) 일원에서 추석 때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새마을지도자가은읍협의회, 가은읍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가은읍위원회, 가은읍여성자원봉사회, 가은읍생활개선회, 가은읍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하계휴가 기간동안 선유동천 나들길과 자연발생유원지 내에 쌓여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하천, 도로변 등 미관을 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