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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식의 세계적인 추세는 건강 기능성 채소를 이용한 finger food(손으로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가 대세입니다. 또한,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린 자연요리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일에 한창인 해오름영농법인 최종섭(43) 대표의 말이다. 물야면 북지리에 소재한 해오름농장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을 비롯해 1만 7천평이나 되지만 무, 배추, 상추, 오이, 가지, 호박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채소는 눈 씻고 찾아봐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다.

봉화군과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陝西省) 동천시(銅川市) 학생교류단이 국제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 및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2. 8. 23 ~ 8. 26까지 봉화군을 방문한다. 중국 동천시 학생교류단(단장 양건파(楊建波), 동천시 교육학회 학술위원회 주임)은 15명으로 동천시 1중학교 학생 10명과 교사 등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일정은 봉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수업 참관, 문화 · 체육 교류활동을 하며 상호 문화이해를 위해 2일간 학생가정 홈스테이(숙박), 문화유적 탐방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와인?차 등 가공제품들이 최근 연달아 우리나라 국빈 접대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항 내 국빈이 이용하는 VIP룸에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차가 국빈 접대용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지난 5월 9일 외교부 건물 18층에서 열린 국빈연회 재연행사에서 식사 전 술로 문경산 오미자로 빚은 ‘오미로제 스파클링 와인’이 나왔다. 앞으로 모든 국빈연회에 사용하게 될 이 와인은 소믈리에로부터 추천을 받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20일(월) 14:00 영양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2012 을지연습의 시작과 함께 관내 초 · 중 · 고 교장을 비롯한 행정실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안보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은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안보전문 전선재 강사가 “최근 안보 현실과 우리의 대응자세”란 제목으로 최근 급변하고 있는 북한상황과 동북아정세와 관련, 한반도의 안보 강화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홍정표 교육장은 나라가 없다면 우리 아이

지난 8월 18일(토) 입암면 선바위권역 마을주민들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메기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영양군 선바위권역 추진위원회에서는 권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병행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사전에 개최하여 선바위권역을 미리 알리고 도농교류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고 한다. 작은 농촌마을의 메기잡기 체험행사에 30여이상 가족이 참석하여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체험하게 했다. 이번 메기잡기 행사는 노인회, 부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육성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농심나누기 도농교류행사를 추진한다. 도농교류 행사는 금년도 총 4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첫 번째로 8.23(목) 석보면 신평리 생활개선회원 조미애 농가에서 대구 98산악회원으로 구성된 소비자 단체40명과 함께 고추따기 체험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전년에는 고추가격이 높게 거래 되어 소비자가 건고추를 구입하는대는 어려움이 많았고, 금년에도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고추생산이 불안정 하는등 날씨의 변화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추정 되지만,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2012년 8월 21일 대한결핵협회 영남지회와 연계하여 결핵조기발견을 위한 무료 이동엑스선검진을 수비면 주민 120명 실시하였다. 이번 검진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호흡기계통증상(2주이상의 기침, 가래, 혈담, 미열, 피로감)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험이 있는자 및 검진을 희망하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이동검진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객담 검사 등 2차 검진을 실시하게 되며 결핵환자로 판정될 시에는 보건소에 등록하여 정기적인 상담과 투약관리, 가족검진 등 완치될 때까지 관리를 받게 된다

경북 봉화군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에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지역주민들에게 부과된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대납해 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물야농협의 주민세 대납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영농기 주민세 수납을 위해 원거리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균등할 주민세 1,369건 6,023,600원(세대당 4,400원)을 대납해 물야면은 다시 한 번 주민세 체납이 없는 지역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물야농협

봉화군보건소에서는 2012년 8월21일에서 8월23일 3일간 봉성면 동양리 마을회관에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김형준 지도교수 및 한의사 2명, 한의과 학생 20여명이 봉성면 일대 지역주민을 위해 한방무료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성면 지역의 노인, 장애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진, 시진, 촉진을 통한 상담, 체질진단, 한약제공, 뜸, 부황 등의 시술을 통하여, 통증완화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농번기 및 생활형편상 몸이 아파도 의료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농업인 및 독거노인

영양군보건소(은종영)는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를 투입하여 성인의 생활습관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원스톱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1년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530명의 건강위험군(고혈압,당뇨병, 고지혈증,비만,고위험흡연자 및 음주자 등)대상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상반기동안 신규등록 198명,마을회관 및 기관단체를 15회방문 65명등록 하였고 내용은 기초건강검진,영양상담 및 평가,체력평가를 실시하였다. 하반기 오지마을 주민 100명(월1회)을 방문하여 개별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