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과장 이국호)와 재산면사무소(면장 임진걸)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6.12일(화) 재산면 현동3리 곤두골에서 고추밭 15,000㎡(4500평)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 직원과 재산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18명은 장애자로 영농시기를 놓쳐 아직까지 고추지주목을 설치하지 못한 신형웅씨(59세) 농가에 방문하여 고추지주목 설치 작업을 도와 농민의 시름을 덜어 줬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신씨는 장애인으로 농촌 노임 상승과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영농에 큰 차질을

봉화군보건소는 노인인구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점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봉성 와란 ? 춘양 본서벽 ? 소천 암돌 ? 상운 개밑마을 등 4개마을(방문팀별 1개소)를 선정하여 심?뇌혈관예방관리 시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이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주민에 대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기초검사를 한 후 심?뇌혈관질환자는 전원 등록 관리하고, 갑작스런 사망, 의식불명, 편마비로 인한 거동불편 환자의 대부분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발생하는 심근경색

지속적인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위기상황 발령과 함께 절전의 중요함에 대한 인식이 부각됨에 따라 봉화군청 직원들은 청사에너지 및 사무용품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예산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여름철 냉방온도를 평균 28℃이상 유지하고, 점심시간 및 출장 시 모니터 끄기, 개인 전열기 사용금지, 하절기 복장 간소화 등과 그 밖에도 프린트 시 이면지 사용 및 단순 참고 내용은 출력을 자제하고 모니터로 확인, 개인컵 사용으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등 사무

문경지역자활센터(관장 이석동)의 「곤충사업단」이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공모에 선정되어 경북도의 자활기금 2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지역의 자활근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 공모에서「곤충사업단」은 곤충의 사육, 판매, 체험 뿐 아니라 도자기, 영농 사업단과 연계하여 종합체험장으로 확대시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해 자활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임을 인정받았다. 이석동 문경지역자활센터장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소득 창출은 물론, 보다 많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보겠다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6월~7월 매주 화 · 목요일 10:00~12:00까지 치매환자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증예방을 위해 치매환자 가족모임을 10회이상 운영한다. 6월 12일 처음으로 실시한 가족모임은 치매의 이해와 예방교육, 가족간의 문제해결, 올바른 간호요령법, 정보공유를 통한 토론, 우울증 및 만성병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운동, 손과 두뇌자극을 위한 원예치료, 비누만들기 등 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갈등해소법을 배우고 무엇보다 참을성과 긍정적인 마음자세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참석자들 대

영양군 영양향교(전교 이증섭)는 6월 15일 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재현 행사를 개최하여 경로효친사상과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고 노인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영양향교는 매년 6월 15일 정기적으로 기로연을 개최하여 조상을 숭배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을 고취하며 지역의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있다. 기로연를 통해 바쁜 농번기에서 잠시 벗어나 지역 유림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는 등 유림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

의성읍 주민자치센터는 센터운영을 활성화하고 읍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고취와 교양함양을 위한 주민자치대학 교양강좌를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6월 14일 14:00 의성읍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권용우 단국대 명예교수는“의식선진화에 동참합시다”란 주제로 고향 의성에 대한 감회를 피력하고,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의성 건설을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공익을 앞세운 선진시민의식으로 읍민 각자가 제 할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의하였다. 또한 선진 시민의식은 의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인정

의성군 비안면 소재 삼안미곡종합처리장(대표 이범락)은 캔스종합무역(대구광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209-9, 대표 강동철), Hanson & co(호주 소재, 대표 Hanson Lee) 등과 3자간 의성 쌀 수출매매계약 체결식을 6월 14일 11시 삼안미곡종합처리장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번 계약은 의성군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의성 쌀을 연간 500톤 10억원 상당을 호주지역으로 수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캔스종합무역이 삼안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한 의성쌀에 대한 호주지역 수출판매를 담당하고, Hanson & co는 호주지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6월 14일 오후4시 의성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2012년도 지역혁신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주)퍼포먼스웨이 컨설팅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역발전의 주역인 마을리더 및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주요 교육과정은 지역개발과 리더십, 농업정책의 트렌드, 지역개발 실무 등을 교육 컨셉으로 하여 각 분야별 외부의 우수전문 강사들을 초빙, 매주 1회 2시간씩, 총 8회에 걸친 집체교육과 농촌발전의 선도마을인 평창군 산채으뜸마을의 발전된 모습과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동) 회원들은 지난 6월 13일 법전리에 거주하는 방현극씨 가정에 도배를 하고 장판을 바꾸는 등 집단장을 실시했다.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남 · 여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린 결과 깨끗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영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고추,토마토농사 등 일손이 바쁜 계절이지만 도배봉사활동은 매년 연례적으로 해오는 행사로 회원들의 손끝에서 새롭게 단장된 집을 볼때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