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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영양군 석보면의 석맥청년회(회장 김광현)와 자율방범대(대장 박문환)가 아직은 훈훈한 세상인심을 보여주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불우한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것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으면 한다”는 석맥청년회와 자율방범대원 20여명은 추운겨울 경로당을 찾는 어른들을 위해 그동안 모아온 회비 200여만 원으로 라면, 국수 , 화장지 등 생필품을 가지고 석보면 20개리에 있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26곳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석보교회에서 각 경로당으로 라면을 기탁하였고, 택전리 주민은 매년 면사무소에 쌀 2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도 도단위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종합평가한 결과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원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80만원, 상사업비 3,500만원을 받았다. 우수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구축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시상으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11년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기술보급분야에서 환경관리실운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 미래농업 소득작목 육성, 고품질 과실생산 경쟁력 향상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11년도 각종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28개 분야에 걸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군정을 추진한 결과로 중앙부처 평가에서 제8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등 12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도 단위 평가에서는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최우수 등 16개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상사업비 704백만원과 시상금 등 부상으로 20백만원을 지원받아 부족한 지방재정을 보충하는 데에도 한몫하게 됐다. 수상내역으로는 2011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제8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소장 김철기)에서는 4년째 겨울동안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청량산 학소대에 빙벽을 조성하고 있다. 빙벽조성을 통하여 청량산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을 경유하는 사람들에게 겨울 청량산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이 추억의 사진을 찍는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봉화의 청량산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이번 겨울 청량산의 설경과 함께 학소대에 설치된 빙벽을 감상하는 또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기대해 본다.

문경시는 지력증진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쌀) 생산을 위해 객토를 희망하는 농가로부터 2012년 01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200㏊에 1억3천500백만원을 투입하여 1월부터 영농철이 오기 전까지 마무리 되도록 추진 중이다. 농토배양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양질의 객토원(점질 함량 25% 이상)을 사전에 확보하도록 하고, 논은 18㎝, 밭은 15㎝정도의 토심에 점토함량은 15% 이상 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당 150만원 중 시비 60%(90만원), 자부담 40%(60만 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시는 객토 대상 농지는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올해 시즌 출전과 런던 올림픽 선발전을 대비해 선수들의 강인한 체력단련과 부대 전통의 투지와 끈기를 구비하기 위해 경북 문경시에서 동계집중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남녀축구, 유도, 사격 등 23개 종목 20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4개 제대로 나누어 4박 5일간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훈련 프로그램은 새벽 4시에 기상해서 명상과 참선으로 시작해, 오정산과 대야산 등을 등반하고 냉수마찰을 하게 된다. 이후에는 시민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종목별 전문 체력훈련을

봉화군은 30일 2011년도 논 소득기반다양화사업 보조금 7억2천7백만원과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6억9천7백만원을 농가에 지급한다. 올해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지급은 568농가 242ha의 논에 ha당 3백만원이 지원되며,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은 3,346농가 2,679ha의 논에 ha당 26만원을 지급한다. 논에 벼 이외 타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은 쌀 소비량 감소, 기타 곡물의 낮은 자급률 등의 문제에 따라 논에 고소득 작물재배를 유도하여 농가의 소득증대 및 타작물의 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

아발론 교육 대표 손승호(춘산면 출신)씨는 2011년도에 이어 2012년에도 고향 후학을 위해 관내 중학생 42명을 선발 아발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영어교육계획에 따라 지난12월17일 아발론 칠곡점에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시험과 설명회, 그리고 상담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봄학기 특별반 15명 겨울학기 등록 14명, 겨울학기 대기3명 등 32명과 기존 학생10명을 포함 42명이 2012년도에도 무료교육대상으로 교육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선발결과 특이한 점은 중학교1학년에 재학 중인 옥유석군은 PI(9등급

경상북도 봉화군과 울진군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 확장공사 6개 공구 중 법전~소천구간이 12월 30일(금) 오후 3시부터 전면 개통되었다. 봉화군 법전면 소지리에서 소천면 현동리를 잇는 법전~소천 구간은 총사업비 688억원을 들여 지난 2004년 11월 착수해 7년 1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연장 7.42㎞, 교량15개소, 암거 18개소가 설치됐다. 이번 개통으로 경북북부 내륙지역에서 경북 동해안 및 강원도 남부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짐은 물론 선형불량 구간을 직선화시켜 기존도로 대비 연장 0.8km, 운행시간은 4분정도 단축되어

봉화군은 2011년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번 평가는 농업정책, 쌀산업FTA, 친환경농업 등 7개분야에 대한 예산집행률과도 역점시책의 성과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경상북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마을단위 공동소득발굴 육성사업과 고부가 기술농 육성사업 추진에 있어서 봉화군은 김치절임공장 2개소와 계란가공공장 1개소 설치로 마을단위 소득창출에 기반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2012년에는 3개소를 추가 육성함으로서 경상북도와 함께 농업의 체질개선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사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