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서장이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정 송년의 밤”행사를 직접 마련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수철(43년생, 68세) 前의성경찰서장으로 퇴임 후 고향인 금성면 개일리에 집을 짓고 마을주민들과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다문화가정 송년의 밤”은 12월 27일 오후 5시부터 금성면사무소에서 금성면내 다문화가정 19가구 40여명을 초청 따뜻한 만찬과 자녀들에 대한 송년선물 등 200만원상당 마련해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김서장은 낯설고 물설
2011-12-28
지역소식 (21,744건)
문경에 있는 전통사찰인 봉암사와 김용사 양진암에 있는 부처님이 12월 22일과 23일 각각 지방문화재와 보물 문화재로 지정예고 되었다. >> 양진당인법당불상 문경 봉암사의 경우 부처님과 부처님 뱃속에 있던 복장유물이 함께 보물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의 명칭은 “문경 봉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聞慶 鳳巖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및 腹藏遺物)”로서 높이는 51.5cm, 무릎 폭은 36cm이다. 형식은 아미타여래 독존형식으로서 복장유물의 조성기로 확인한 제작연대는 1586년(선조 19)으로서 이 시기는 불상이 많이 제작되지 않아 매
2011-12-28
봉화군은 12월 27일(화) 오전 11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구제역 및 돼지인플루엔자A(H1N1) 등 돼지 전염병 방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한양돈협회 봉화군지부장 및 회원, 봉화군관계공무원, 공수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남 남해군 및 강원 원주시 등에서 돼지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잇따른 발생에 따른 방역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제4차 구제역 정기백신 이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자 개최되었다. 봉화군 가축방역협의회장(류우태 농정축산과장)은 "지난해 안동 발생 때와 같은 구제역 다발 시기가 도래
2011-12-28
문경시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구제역등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하여 가축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21일 경북도 구제역 최종 발생이후에도 인근시 축산농가의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구제역 및 AI바이러스 특성상 겨울철에 활성화되기 쉬워 재발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문경시에서는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AI상황실과 병행하여 설치하고 평일은 22시까지 공휴일에는 20시까지 근무조를 편성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육우 50두 미만 1
2011-12-27
문경시는 2011년도 연말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각급언론기관 등이 주관하는 각종 업무, 시정추진 평가에서 모두 20여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380백만원과 포상금 35백만원을 받았으며,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2년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관광체육부에서 12월 26일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찻사발축제는 전국 1,500여개 축제 중 10위 안에 오른 것으로 99년부터 축제를 개최해 예비축제 2년, 유망축제 2년, 우수축제 3년 등 13년만에 이룬 성과라 장성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문
2011-12-27
봉화읍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2월 23일(금) 회원 50여 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희망을 주고자 ‘2011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은 20kg짜리 25포대로 각 리동별로 1포대씩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봉화읍 새마을회에서 기탁한 것이다. 봉화읍 새마을부녀회장(회장:김명희)은 “올 겨울은 특히나 춥다는데 겨울이 힘겨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1-12-27
본격적인 냉추위 겨울철을 맞아 이곳 저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 지난주 바람난 머리 전유정씨(만 41세)는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 2가구에 대해 가구당 쌀 40kg, 라면 1박스 (약 20만원 상당)를 직접 가구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매년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으며 특히 3년 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대해 가구당 약 1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약 10년 전부터 자원봉사활동도 열심인 상기인은 본인 또한 생계적 곤란을 겪어 보아 현재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다며 소탈한
2011-12-27
봉화군은 군민의 심신수련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봉화군민운동장 뒷산에 "봉화 솔안 등산로" 2km를 개설하고 12월 26일부터 개통을 하였다. "봉화 솔안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고, 특히 봉화를 대표하는 춘양목이 많아 소나무에서 많이 발산되는 피톤치드를 머금으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쌓인 육체피로를 순화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시내 중심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군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노선 곳곳마다 봉화시내전역과 내성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2011-12-27
봉화군은 12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랑과 낭만과 사색의 테마길로 선정된【승부역 가는길】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환상선 눈꽃열차의 운행과 함께 세상에 알려지게 된 우리나라 최고의 오지 승부역으로 가는 길로서 석포역에서 승부역까지 도보 12Km구간으로 3시간 20분정도 소요되며, 이번 행사는 결둔2교에서 승부역까지 약 6Km 구간을 걷게된다. 이정표나 지도 없이도 갈 수 있는 외줄기 길로 눈부시게 푸른 초록의 높다란 산과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 백로 왜가리가 날아드는 천혜의 경관을 보고 걷노라면
2011-12-27
문경시 대표 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2년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국 1,500여개 축제 중 10위 안에 오른 것으로 1999년부터 축제를 개최해 예비축제 2년, 유망축제 2년, 우수축제 3년 등 13년 만에 이룬 성과라 할 수 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전통 찻사발과 잘 어울리는 한옥과 궁궐이 있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축제장을 연출하여 전국 최고의 축제 장소로 평가 받았으며, 16개국 23명이 참여한 국제교류전과 8개국 15명이 참여한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