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3월부터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시인성 등의 적정 여부를 현장에 확인하고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사용편의를 제고하며,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안동시 관내 도로명판 8,133개, 건물번호판 46,900개, 기초번호판 2,135개 주소정보안내판 47개이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일제조
2024-03-04
사회 (17,437건)
안동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보급 사업이 오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신청일 기준 5년 내 단말기 무상 지원을 받지 않은 사람이며, 대상 차량은 본인 명의 소유 또는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이 소유한 비영업용 차량이다. 자동차등록증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 관내 영업소(톨게이트)를 방문해 신청하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대구·경북에 2,79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2024-03-04
안동시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진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승합자동차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으며
2024-03-04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중앙·웅부·어린이)은 2024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과 시설 안내, 동화구연, 자율독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견학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미니북 키링 만들기’, ‘책 정리작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난해는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과 슈링클스, 보물책 찾기, DVD 영화감상 체험프로그램에 8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안동시 도서
2024-03-04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들이 29일(목) 10시부터 안동시 서후면 재품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재품리 마을 어르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수사진은 좋은 모습을 간직했을 때 미리 사진을 찍어놓으면 무병장수를 하게 된다는 의미에서 촬영한다. 서후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지금의 나의 모습
2024-03-04
안동시 용상동 소재 비비큐(BBQ) 치킨(대표 전상하)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갓 튀긴 따뜻한 치킨 20인분을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부했다. 매월 한결같이 기부한 치킨은 용상동 마뜰사랑곳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시설 또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으로 골고루 전달된다. BBQ 치킨 전상하 대표는 “이웃사랑의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아낌없는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활발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순환돼
2024-03-04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는 2월 29일(목)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책가방 지원 사업’ 책가방 전달식을 진행했다. ‘책가방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함으로써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송하동 가정 10곳에 지원했으며, 사전에 대상 부모와 아동을 상대로 선호도 조사를 해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책가방을 전달했다. 가방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을 맞아 준비할 게 너무 많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는데,
2024-03-04
안동시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국, 이하 위원회)는 29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노하본동 마을에서 2023년 노하동 태극기마을 조성 1주년을 기념하는 태극기 게양식을 가졌다. 위원회가 나라사랑-day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게양식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들과 13개 민간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 떡을 나누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였다. 위원회는 단체 업무협약 사항으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 홍보와 태극기마을 가
2024-03-04
□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무시장(안동시 운동장길 178)을 개장했다. □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없이 운영하며 유실수, 조경수, 약용류, 초화류 등 약 300여종의 우량묘목을 판매 및 전시중이다. □ 특히 나무시장에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여 나무식재요령 등 임업기술지도 및 상담을 병행하여 산주, 임업인, 지역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4-02-29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이름이 익숙한 안동은 한국 독립운동의 출발지이자, 전국에서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 1894년 7월과 9월 사이 안동을 중심으로 한 전국 최초의 항일의병인 갑오의병이 현재 안동시청 자리에서 첫 기치를 올렸다. 1894년 6월 21일(양 7.23) 일본군이 경복궁을 침범해 국권을 무너뜨리는 갑오변란을 일으키자 유생 서상철은 안동 일대에 의병 궐기를 호소하는 「호서충의 서상철 포고문」을 발송하고, 같은 해 9월 의병봉기를 촉구하는 왕의 밀령이 전달되자 2,000여 명의 의병을 모아 일본군 병참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