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동농업협동조합이 30일 올해 산 홍고추 첫 경매(수매)에 들어갔다. 북안동 농협 농산물 집하장에서 가지는 고추수매는 올 10월24일까지 37회에 걸쳐 총 1,500톤 정도의 홍고추를 수매한다. 경매는 오전 10시부터 실시하며, 경매일 홍고추 출하시간은 오전 5시에서 11시까지로 완숙된 고추를 수확 출하하고, 금년도에도 난해처럼 꼭지를 제거한 홍고추도 출하하면 상장하여 경매할 계획이다. 이번 북안동농협 홍고추 경매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고추 건조에 필요한 인력 부족과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북안동 농협의
2008-07-31
사회 (17,419건)
안동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살기좋은 건강 장수도시』안동 만들기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학술용역 보고회를 지난 달 중간보고회에 이어 8월 1일 14:00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장인 남은우 교수가 주관하는 최종보고서에는 건강 지향적 공공정책 수립시행과 건강친화적 환경조성, 건강지식 제공, 건강생활 습관화, 건강도시 조성관련 시민의견 제시, 생애주기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동시장을 비롯해 건
2008-07-31
안동시에서는 8월 1일부터 접수된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실시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민원처리기간이 2일 이상 30일 이하인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처리 한 일수만큼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업무난이도가 높은 복합민원의 경우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동시는 민원마일리지를 바탕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30%까지 단축 처리 하도록 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양질의 민원
2008-07-31
안동호 월영공원 부근에 위치한 공예문화전시관과 자연색문화체험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풍성한 체험거리가 마련되고 휴가시즌과 맞물리면서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5년 8월 문을 연 공예문화전시관은 안동의 공예 명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샵을 비롯해 갤러리와 공예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곳에서는 도자기 뿐 아니라 한지공예, 목공예, 천연염색, 금속공예, 칼라믹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목공예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비교적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다른 곳에서 체험이 어
2008-07-31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금년도에 단호박 조기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일반 노지재배보다 단호박을 2주 이상 조기 출하하는 작형에 성공했다. 단호박 노지재배의 경우 마지막 서리 위험이 있는 4월말을 지나 5월초에 접어들어서 본포에 정식을 하지만, 조기재배의 경우 4월20일경에 본포에 정식을 하여 서리피해 방지와 온도유지를 위하여 백색 부직포를 피복하여 관리하는 재배형태이다. 이번 조기재배 생산물량은 총 18톤이며 1차분 9톤은 지난 7월19일에 10㎏당 7,000원에 부산에 있는 무역회사를 통하여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1
2008-07-31
풍천 친환경메론작목반이 딸기후작으로 생산한 메론이 동남아 수출길에 오른다. 국내무역업체와 바이어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재배과정 등을 선보이며 메론 수출상담을 꾸준히 편 결과 이달 31일(12:00, 풍천면 기산2리 회관) 8톤(1천5백만원)이 동남아(말레시아, 싱가폴, 대만)로 수출된다. 농가수취 가격은 8㎏ 1Box당 14,000~16,000원으로 국내가격보다 1,000원 이상 높은 가격이며 8월말까지 80톤 수출목표로 추진된다. 다음달에는 풍천참외가 첫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다음달 2일풍천참외작목반에서 부산에 있는 무역회사 알프
2008-07-31
경북 도내 시·군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며 수준높은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매월 개최하고 있는『경상북도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제5대 후반기 출범 첫 번째 달인 29일 한국국학진흥원내 국학문화회관(회의실)에서 열렸다.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3개 시군의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158차 회의에서는 5대 후반기 의장협의회를 이끌고 갈 회장으로 김천일 봉화군의회 의장을 선출하였고, 배한철(경산시), 박일정(김천시), 정영광(예천군)이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08-07-30
지난 24일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 작업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의 안동지역 봉사단체들이 피해복구에 적극 나서면서 환난상휼의 시민정신이 더욱 빛나고 있다. 피해복구 첫날인 26일 안동시의용소방대 50명이 긴급 투입돼 인명구조와 도로보수작업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피해복구 참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피해지역에 신속한 자원봉사자 파견을 위해 28일 “안동시 응급 자원봉사단”을 비상소집해 긴급회의를 갖고 10개 단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 파견을 결정, 29일부터 피해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안동시청 공무원들도
2008-07-30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 지역(전북)에서 50% 이상임을 확인(‘08.7.24)되면서 일본뇌염경보가 발령(‘08.7.25)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본뇌염예방접종은 생후12개월에서 24개월까지 1차 접종받고, 1차 접종 후 7일에서 14일 사이에 2차 접종을, 3차 접종은 2차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에 접종받아야 한다. 추가접종은 만6세와 만12세에 각각 한번씩 접종받아야 한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2008-07-30
경상북도는 지난 주 집중호우에 따른 봉화 수해지역 복구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복구인력, 자원봉사자의 건강유지와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지원을 위해 도 및 3개 의료원(포항, 김천, 안동)의 의료 인력으로, 4개반 20명(전문의 6, 간호사 8, 지원요원 6 등)의 의료지원반을 편성하여 수해 현장에 진료소를 설치운영 한다. 침수 피해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복구 작업으로 인한 피부질환, 두통, 감기, 근육통, 소화기계 질환 등 각종질환에 대한 진료를 실시하며, 이동이 어려운 주
200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