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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오미자 특구인 ‘문경오미자 산업특구’가 지식경제부에서 전국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전년도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을 활용하여 비교우위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해주고 지원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전국 117개 지자체에 148개 지역특구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문경오미자 산업특구는 2006년 6월 20일 지정되어 그 동안 친

문경시는 오는 10월 27일(목)부터 11월 1일(화)까지 6일간 문경시민정구장에서 개최되는 “2011 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경기장, 선수단 숙소 주변과 선수단 주요 이동 동선을 중점으로 문경시 전역에 대한 집중적인 도심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9.6(화)에 “2011 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도시 환경정비 추진계획 지침시달 회의”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대회 개최 준비에 착수 했다. 본청 6개 부서, 사업소 2개소를 비롯한 14개 전 읍ㆍ면ㆍ동이 참여하는 도시환경정비

방송계에서는 요즘 복고풍이 대세이다. “나가수” 프로그램에 이어 신인가수들이 성인가요인 트로트를 편곡하여 대중들 앞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가장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트로트 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해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 학문에서는 인문학(人文學)이 그러하다. 노래로 보자면 인문학이 트로트인 셈이다. 지난 5월 문경시 산북면에 중건된 근암서원에서는 요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인문학 강좌를 시민들을 상대로 개설한다. 너무나 바쁘고 빠르게 살아가는 요즈음,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우수시책 평가에서 문화관광상품개발, 농특산품, 복지서비스 부문 등 우수시책 3개 부문에 응모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먼저 문화관광 상품개발 부문에서는 테마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천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조문국을 중심으로 박물관 건립과 조문국역사문화 정비복원 사업을 추진하여 의성을 새로운 문화관광 메카로 육성하였다. 아울러 세계 21개국의 연날리기 선수들이 참가한『2011 의성국제 연날리기 대회』, 호주 등 6개

의성군의회(의장 우종우)는 9월 9일,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6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의성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했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4,112억원의 4.84%인 199여억원이 증가한 4,311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추경 예산안은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옥외광고물 관리 및 정비에 3000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 2억 8400만원을 감액하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 등에 증액하여 심

재산면(면장 임진걸)에서는 농산물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관내 일손부족농가를 파악하여 지역기관단체와 연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9월 15일부터 실시하여 11월말까지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하였다. 일손돕기 주요내용은 사과수확, 고추따기, 기타 폐비닐 수거 등이며, 재산면에서는 이장회의 및 지역 사회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일손돕기 참여 협조를 적극 홍보하여 관내 고령자, 부녀자 등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산면에서는 지난 봄철에도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9월 15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형 농촌마을 조성을 위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권역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권역발전협의회는 군 주관으로 권역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적 파트너쉽으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사업 초기부터 완료까지 각 분야별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도 사업을 착수한 만경촌권역을 포함하여 총 6개 권역이 참석하며, 선행 권역은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권역에서

의성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권영창)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직원 돕기에 나섰다.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이성연(의료급여관리사)씨의 자 여선우(7개월)군은 태어나면서 부터 신장에 물이 차서 매월1회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정기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진찰할 때마다 50만원이라는 의료비 부담으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데 더욱이 오는 9월 14일 선우의 수술날짜가 잡히며 많은 수술비 부담으로 큰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동료직원의 아픔이 곧 나

명절을 맞아 적덕 소재 봉화산업(대표 황재명, 64세)이 9월 9일(금) 관내 소년소녀가장 6세대에 대해 “소년소녀가장 한가위 맞이 위문 선물”을 전달하여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빛나게 하고 있다. 황재명씨는 매년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연말 또는 명절전 선물전달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 등을 마련해 왔는데, 금번에는 세대당 쌀 40kg과 라면 1box를 추석 선물로 전달하였다. 매년 이러한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하는 황재명씨는 4세때 부모를 잃고 홀홀단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해 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절전 더욱 외로운 소년

우리나라 오미자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문경에서 이달 초부터 금년도 오미자 수확과 출하가 본격 시작되었다. 문경의 오미자는 해발 300m~600m의 산간지대 700여ha에서 금년에 4,200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20% 이상씩 증가했다. 하지만 전국의 상인, 가공업체, 일반소비자 등으로부터 주문이 쇄도하여 금년 출하 물량의 절반 이상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로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오미자가 산간지대에서 잘 자라는 특징을 이용하여 백두대간의 중심지인 문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