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해 상수도사업에 대한 결산 결과 손익계산상 16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하는 등 짜임새있는 경영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확장에 꾸준한 투자로 2006년도에 비해 자산도 63억원이 증가하였으며, 매년 지역개발기금 등 부채 20억여원을 상환해 부채비율도 3.38%로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해 수돗물 생산가격도 전년에 비해 톤당 24원이 낮아졌으며 판매단가도 8원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저렴한 가격으로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였다. 그동안 안동시는 급수구역 확장으로 인한 막대한 시설투자비 부담과 지역
2008-03-17
사회 (17,408건)
안동시는 지난 10일에 이어 이달 17일(월) 시청 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 전문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2007년 행정수요조사 시민만족도와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영상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서별로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17일)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안동시가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성과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안동시는 객관적인 만족도 측정을
2008-03-17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로 인해 식품오염 및 건강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 황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품 안전관리 요령”을 보면 황사예보가 발령되면, 과일·채소류 및 건조수산물등 평소에 포장되지 않고 유통 판매되는 식품은 랩이나 용기에 넣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식품제조 및 보관 시설에 외부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황사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음식점 등의 조리된 음식물과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덮개를 사용해
2008-03-13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숭근)에서는 오지 주민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복지안동 실현을 위해 농촌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이동복지관은 2005년도 경북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동안 1억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돼 왔으며, 올해부터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으나 농촌지역 특히, 복지사각 지대의 사회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안동시의 방침에 따라 2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속운영 할 수 있게 되었다. 3월14일 15:00 서후면 이송천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우선서비스
2008-03-13
내집, 내직장, 우리마을 앞 꽃(나무) 가꾸기의 시발점이 될『범시민 꽃심기의 날』 행사가 14일 안동시 동부교회 앞 홀론공원에서 열렸다. 시민단체, 공무원 등 170명이 참석한 열릴 이날 행사에서는 꽃탑 꽃묘 개식 8,000본과 육사로 가로화분 300개 12,000본, 나라꽃 무궁화 보식 30본, 가로수 및 밀레니엄 숲 주변정화 활동, 거름주기 등 행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꽃길 가꾸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제고와 참여 붐을 조성함으로써 새정부 출범에 맞는 사회분위기를 일심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
2008-03-13
안동시가 시설직공무원들의 전문성 함양 및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자체 개설한 건설사업관리전문가(CMP) 과정을 수료한 공무원들이 전문지식 습득뿐 아니라 수료생 41명 가운데 38명이 건설사업관리전문가(CMP)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얻어냈다. 지난해 9월20일부터 안동시민회관에 자리를 마련해 12월13일까지 퇴근 후 4시간씩 한국기술사회에 위탁해 시행한 교육에서는 건설사업관리 분야의 대학교수와 박사, 기술사 등 국내 권위자로 강사진을 구성해 건설사업관리 전반에 걸쳐 폭넓은 교육이 이루어 졌다. 특
2008-03-13
봄철 관광수요의 시작과 함께 안동시 풍산장터 일원이 진정한 한우고기의 참맛을 보기위해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크게 늘어나며 한우불고기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우불고기 축제이후 풍산장터 주변에 한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규모식당이 속속 문을 열면서 침체된 풍산이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음식점을 경영하는 이곳 주민들은 명성을 믿고 찾아오는 고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현재 풍산장터 주변에 한우고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는 모두 14곳, 이 가운데 3곳은 50명과 80명, 300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2008-03-13
경북도는 경부운하 주변지역의 과학적이며 실효적인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기관 용역을 시작했다. 도에서는 12일 오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와 경부운하 구간 8개 시ㆍ군 용역관계관 회의를 열어 공동용역 ‘기관협의체’를 구성하고, 8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시작했다. ※ 8 시ㆍ군 : 안동,구미,상주,문경,의성,고령,성주,칠곡 이번 용역은 8개월의 용역기간으로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한 친환경ㆍ친문화적 운하개발 방안, 내륙항 및 물류시설 개발, 산업단지, 레포츠, 테마, 문화ㆍ관광시설 등의 입지와 구체적 개발방안을 연구할
2008-03-12
안동시에서는 2008년 1기분 자동차와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 부담금을 부과하였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 및 시설물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자동차 중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로서 2007. 7. 1 ~ 12. 31 사이에 운행한 자동차 26,071대의 소유자와 연면적이 160㎡ 이상인 건축 소유자 2,279명에게 12억2천만 원을 부과하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기술 개발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등 환경오염방지 사업에 사용하게 되며, 작년도 9월(‘07년 2기)에는 약28,000여건 12
2008-03-12
안동시에서는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이 도시 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를『새봄맞이 환경청결기간』으로 설정하여 시내 전지역에서 시민과 각급 기관ㆍ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중에는 주택가 주변의 뒷골목,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적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 지류벽보ㆍ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과 같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불결사항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3월 12일(수) 10:00부터는 시내 전 지역에서 일반시민과 각급 기관 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
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