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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봉화은어축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7일(수)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박 사업자의 자세와 역할, 관련법규 해설 및 소방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친절 서비스 의식 함양,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유도하고 소방시설의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봉화군은 이에 앞서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민박사업자에 대한 요금표·신고필증 비치여부, 위생·청결·안전관리 실태, 시설기준위반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업자들의 의식개선을

대한민국 국군대표선수단이 금 8·은 6·동메달 8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순위와 총메달 순위 모두 6위에 오른 가운데 제5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24일(이하 현지시간) 차기 대회 개최지인 대한민국 문경에서 2015년에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폐막식은 24일 오후 6시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랑제(Joao Havelange)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전 참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육군준장) 선수단장(국군체육부대장)과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브라질 버나드감

봉화군보건소에서는 7월 27일~31일까지 5일간 상운면 하눌리 봉화전원생활센터에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심우회 소속 최달영 지도교수 및 한의과 학생 40여 명이 지역주민을 위해 한방무료진료와 침, 뜸, 부항 시술 및 한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우회는 동국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년전에도 상운면으로 여름방학 의료봉사를 나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우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7월 27일~28일까지 2일간 소천면 봉화학생야영장에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아가페 의료봉사단 170여 명(의료진 10여명, 간사 10명, 학생 150명)이 소천면 일대 지역주민을 위해 한방, 양방, 치과 무료진료를 실시한고 밝혔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아가페 의료봉사단은 의료인(의사, 약사, 간호사 및 관련 의료인)과 의료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6년 동안 국내외 여러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생활형편이 어려워 몸이 아파도 의료지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렵게 살아가고

새마을문고중앙회 봉화군지부(회장:김창수)에서는 제13회 봉화은어축제기간(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동안 축제장에서 관광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독서인구의 저변확대 및 독서의 생활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피서지 문고는 은어축제때마다 설치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신간서적과 새마을문고, 기존 보유도서 등 1,200여권을 준비하였으며, 누구든지 원하는 책을 빌려 읽은 후 반납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박 2일이며 1인 2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피서지문고 부스 실내는 시원한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동)에서는 지난 7월 25일(월) 척곡2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ㆍ장판을 바꾸는 등 집단장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남ㆍ여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은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린 결과 깨끗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로이 집단장을 한 안주인은 2007년에 국제결혼으로 척곡리에 안착한 캄보디아 새댁으로 올해 새마을운동을 국제적으로 전파하기위해 새마을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김영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

봉화군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의 모국방문을 지원하여 소외감 해소 및 우리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유대강화로 생활 안정을 기하고자 모국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은 봉화군이 주관하여 금년 사업비 27,500천원(군비)으로 12세대 24명을 지원하며 1차(2~3월 방문자)에 7세대 14명을 기 지원하였고 2차(8월 방문자)에 5세대 10명에 대하여 지원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기준으로는 센터 및 우리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이고 화목한 가정, 그동안 모국방문을 한 번도 갔다오지 않거나 횟수가 적은 가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현행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되는 도로명주소를 오는 7월 29일 전국 일제고시하고 법정주소로 시행한다. 군은 고시 후 일정기간 현행주소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 등 각종 공부상 주소를 금년 12월 31일까지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게 되며, 고시에 앞서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건물소유자 및 점유자에게 새주소를 알려주고, 도로명주소 사용 및 조기정착을 위하여 지역축제 연계홍보, 반상회보게재, 새주소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체 가구에 배부하고, 특히 65세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족구연합회(회장:김희묵)가 주관하는 제3회 봉화군수기 직장ㆍ단체 족구대회가 오는 7월 23일(토)에 오전 9시부터(개회식 11시 예정) 춘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외부 초청부 11팀과 관내 1부 12팀, 관내 2부 21팀이 참석하여 오전 9시부터 시작하고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내빈, 선수, 임원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봉화군족구연합회 김희묵 회장은 “당초 지난 7월 9일 개최될 대회가 집중호우로 연기된 점에 대하여 죄송

의성군과 의성향교(전교 권오복)에서는 전통문화의 계승보전 및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향교 기로연을 펼쳤다. 기로연은 7월 22일 오전 11시 의성향교 명륜당에서 지역내 전통유림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정중하게 치러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권오복 향교전교는 기로연(耆老宴)을 시연과 함께 “천사 김종덕 선생의 업적과 생애”에 대한 강독회가 이어졌다. 기로연은 태조 이성계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시행된 행사로 국가에 공로가 많은 원로의 공신들에게 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