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안동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31일(목)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앞서 13개국 20개 도시의 대표단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표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목을 다지며, 인문 정신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만남은 인문 정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모인 도시들이 앞으로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
2024-10-31

안동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 환영 리셉션 개최
안동시는 10월 30일,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를 앞두고 환영 리셉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환영 리셉션을 통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출범을 축하하고 글로벌 인문 공동체로서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국내외 도시 간 인문학적 교류 협력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의 틀을 넘어 글로벌 인문교류 협력체를 구축하기 위해 제안됐으며, 간담회 및 정책 세션을 통해 참가 도시들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장
2024-10-31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해단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10월 29일(화)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안동의 각종 관광 자원을 젊은 세대에 알리기 위해 SNS에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홍보하는 활동을 펼친 32명(10개 팀)의 ‘영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콘텐츠 제작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는 ‘와봤니껴, 또왔니더’팀(최우수상)과 ‘라온’팀(우수상)이, 블로그 부문에서는
2024-10-31

안동의 맛과 멋으로 서울광장을 들썩이다
안동시 최초로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에서 선보인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연일 수만 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도에서 새벽차를 타고 방문하는 등 3일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안동 농축특산품을 구매했다. 권기창 시장이 이끌어가는 민선 8기 안동시는, 지역 농축특산물의 유통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 전 세계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28일 월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3일간 대도시 장터를 기획해 안동의 농축특산물로 직거래장터를 열
2024-10-31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10월 31일부터 3일간의 인문 대향연
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초경쟁사회 속 개인주의와 물질주의의 심화, 불평등과 양극화로 인한 우리 사회의 깨어진 연결망을 돌아보고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통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주제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세션,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세션, 인문정신문화 진흥 세션의 3가지 주제로 사회적 고립의 벽을 허물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건강한 사회로 변화시켜 진정한 인간다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인문 향연을 이어가며 풍부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2024-10-30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예비시범사업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체험형 전시 개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북부지역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의 홍보를 위한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체험형 전시를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연계해 개최한다. 본 사업은 경북북부지역 시군의 트래킹 코스와 연계 가능한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경북북부지역의 통일된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체험형 전시는 10월 31(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노블레스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 급제
2024-10-30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가톨릭대학교 공연예술문화학과와 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학과장 김진희)와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학과장 김인설)의 「문화예술 혁신인재 양성 및 국제공동연구」 상호협력을 위해 10월 25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의 목적은 상호 간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문화예술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이 협력할 업무영역은 첫째, 국내외 문화예술 관련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둘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2024-10-30

2024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개최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일간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무형유산의 인문가치 재고와 탈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동총회는 약 20개국 500여 명의 탈 관련 국내외 학자를 비롯해 문화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탈 공연자, 일반시민 등이 참가해 탈 문화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한국의 탈춤에 대한 인문 가치 재고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다양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2024-10-30

수몰 위기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구출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물에 잠길 위기에 있던 노거수를 이식해 자연유산 보존의 대표사례가 된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의 상식 30주년을 맞아 11월 5일 오후 2시에 용계리 은행나무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상식(上植): 나무를 있는 자리에서 그대로 흙을 북돋아 올려 심는 것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 은행나무 중에서도 수령이 오래되고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오랜 기간 행계(杏契, 은행나무 보호와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든 모임)를 만들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며 보호해 온 나무
2024-10-29

안동시립중앙도서관, 2024 작가초청강연 성료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기획된 「2024년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행사 작가초청강연」이 10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작가초청강연은 「독서의 즐거움 ?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기 작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작품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읽기코칭 전문가 이승화 작가의 ‘도파민 인류를 위한 문해력수업’△박준 시인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넷플릭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