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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시민의 주관적인 의식, 사회의 관심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지표화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의 시정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2007경북인의 생활과 의식 조사』를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동안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설문하며, 수집된 내용 중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통계법 13조의 규정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며 설문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주 관 : 안동시, 경상북도 ? 기 간 : 2007. 11. 5 ～ 11.

월영교 보수공사와 관련하여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5년임에도 불구하고 안동시가 2007년 추경예산에 11억의 보수 금액을 편성하자 안동시 예산감시네트워크에서 명백한 예산낭비라며 주민감사청구에 들어갔다. 예산감시네트워크는 11월2일 2시 신한은행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월영교건은 시의회 조사특위 결과에서도 총체적 부실의 결과로 지적됐음에도 시행사측이 하자보수를 하지 않고 추가로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며 “이번일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을시 주민소송과 주민소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예산감시네트워크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일대가 국화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서후면 교리부터 '태장리 봉정사'로 이어지는 도로변 꽃길과 농경지를 비롯해 서후면 일대 6ha에는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국화꽃이 가을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면서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후면 태장리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국화재배 단지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차국화 재배단지로 알려지며 입소문을 들은 사진작가, 등산동호회 등 천년 고찰 봉정사와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고

국립종자관리소 안동지소(지소장 박영호)는 쌀 브랜드 경영체에 대한 벼 보급종 우선공급분(741.5톤)을 제외한 2,210톤을 11월2일부터 12월10일까지 대구ㆍ경북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벼 보급종에 대한 신청ㆍ공급을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농민상담소를 통해 접수한다. 국립종자관리소에서 생산한 정부보급종은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아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에 적합하며, 신청농가에 내년 2월초순부터 수송ㆍ공급 한다. 국립종자관리소안동지소는 정부 보급종에 대한 농가 선호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공급 물량이 제한되어 있어 종자

안동시에서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비상근무체제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산불방지 및 감시활동을 위해 167명의 산불감시원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40명이 비상 대기하는 등 산불감시활동과 더불어 초동진화에 만반의 준비를 해 놓고 있다. 또한, 산불위험 단계별 조치사항에 따라 등산로 등 입산을 통제하며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논ㆍ밭두렁과 문화재 주변 산불원인제거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오ㆍ벽지 및 비수익 노선에 대한 교통량조사를 11월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안동시내 3개 시내버스 회사에서 운행하고 있는 117대중 이용승객이 적어 운행을 기피하는 오지 69개 노선과 벽지 16개 노선, 비수익 5개 노선 등 모두 90개 노선을 대상으로 조사하게 된다.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는 조사대상 노선에 운행되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모든 차량에 조사원이 직접 탑승해 승ㆍ하차인원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용승객이 적어 손실이 발생하는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불

안동시에서는 겨울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이번 도로 일제정비에는 지방도 9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193개 노선 862㎞에 1,290개의 적사장을 설치하고, 굴파 된 비포장도로는 중장비와 덤프트럭을 동원해 사리를 부설하는 한편, 측구준설과 배수불량 지구를 정비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에 나선다. 또한 절개지에서 떨어진 낙석 등을 정비하고 넘어지거나 잘 보이지 않는 도로안내표지판 및 안전표지판과 차선도색, 가드 레일, 방호벽 등 교통안전시설도 일괄 정비하여 안전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

깊어가는 가을, 안동대학교 미술학과(학과장 : 송환아 교수) 서양화 전공은 특별한 전람회를 준비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학 내 솔뫼문화관 전시실에서 안동대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학생들과 교수가 함께 펼치는 <아트 세일>展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착순으로 작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평소 미술 감상을 즐기는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작품 판매로 모금된 금액은 힘들게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안동대 미술학과는 우리의

안동시는 국내에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AI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사육중인 가금농장의 현황 및 방역실태를 조사하고 11월 중순까지 농가의 소독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미 설치 농가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가에서 1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토록 하고 이상축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에 신고토록 홍보하고(무료전화 1588-4060) 발생시 상황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도 휴일 없이 운영할 예정이며, 인체

불과 3～4년전 만해도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골치를 섞이던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이 지난 2003년 말부터 수거보상금을 대폭 인상하고 안동시와 마을단위 민간단체,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활발한 수거활동을 펴면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마을복지기금도 조성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재활용품 수거장려를 위해 폐비닐의 경우 ㎏당 보상금 100원(시비)과 장려금 30원(국비) 등 모두 130원을 수거주체인 마을대표 또는 민간단체, 작목반 대표 등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농약빈